TouJours Youth Remix Album

TouJours Youth Remix Album

  • 流派:Alternative 另类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5-11-19
  • 唱片公司:Poclanos
  • 类型:EP

简介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 신에 등장한 새로운 파격! 신예 아파치(APACHI)의 두 번째 작품 네 가지 리믹스, 네 가지 새로운 해석! 신흥 전자음악가들이 '청춘'을 재해석하다! [TouJours Youth Remix Album] 인디신과 힙스터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세하(Xin Seha)와 함께한 'TouJours Youth (청춘)'! 글렌체크의 김준원, 신세하, 밀릭, 쿠메오 프로젝트 등 개성 강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리믹스! 11월 21일, 이태원 Cakeshop에서 Xin Seha, 김준원(글렌체크), Millic 등이 총출동하는 릴리즈파티! APACHI(아파치)는 한국의 전자음악 레이블 HEXA RECORDS 소속의 디제이이자 전자음악가로 디제이/프로듀서 듀오인 THERIOTZ! 출신 아티스트이다. 이태원, 홍대 등지의 클럽들을 거점으로 꾸준히 공연, 디제잉을 펼쳐오며 본인의 활동영역을 넓혀오던 그는 올해 가을 첫 개인 결과물이 본작 [TouJours Youth] EP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겨울, 본인의 두 번째 작품이자 첫 리믹스 앨범인 본작 [TouJours Youth Remix Album]로 돌아왔다. 이번 리믹스 앨범에는 한국 전자음악 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섞인 '청춘'의 재해석을 담아내고 있다. 전자음악의 특징 중 하나는 일반적 편곡이 아닌 리믹스(Remix)의 개념일 것이다. 특정한 소스들을 자르고 붙여 새로운 식의 편곡 작업을 통해 원고과 다른 음악을 재창조하는 작업으로 일반 편곡과 다르게 악기나 구성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작업 형태로 이번 리믹스 앨범 역시 참여한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원곡을 각자의 스타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들 각자가 고수하는 장르로 풀어내는 각각의 트랙들을 통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악의 트렌드와 다양성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리믹스의 가장 주요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참여한 아티스트는 신세하(Xin Seha)다. 이미 'TouJours Youth (청춘)'의 원곡에도 참여했던 그는 본인의 앨범 [24Town]을 발매하고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활동으로 대중들과 매니아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펑키한 그루브가 살아있는 사운드가 그의 음악의 주요한 포인트인데 이번 리믹스에서도 신세하 본인의 색깔이 담긴 리믹스 작업을 내놓았다. 그간 신세하의 앨범보다 조금 더 디제이들에게 친숙한 펑키한 하우스 스타일로 '청춘'을 재해석, 신세하의 팬들에게 한 편으로는 새로우면서, 또 동시에 그의 색깔도 엿보이는 튠을 창조해냈다. 두 번째로 참여한 아티스트는 이미 각종 대형 페스티벌들과 라이브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국내 대표 전자음악 밴드인 글렌체크(Glen Check)의 김준원. 김준원은 APACHI와 함께 'Alter Ego'라는 크루로 활동을 하며 디제이로써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Basement Resistance를 비롯, 여타 각종 파티에서 글렌체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스뮤직과 하우스뮤직이 적절하게 섞인 그의 리믹스 트랙 역시 글렌체크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 스타일로 디제이로서의 김준원이 어떤 퍼포먼스를 할지 예상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참여자인 쿠메오 프로젝트(Cumeo Project)는 독특한 분위기의 리믹스 트랙을 들려준다. 파격적을 음악을 하는 밴드 Pony의 멤버 중 두 사람이 결성한 이 프로젝트는 VICE / THUMP 매거진, xlr8r.com, KALTBLUT Magazine 등 해외의 유명 음악웹진에서 음악이 알려지며 매니아들을 모으고 있는 실력파 전자음악 밴드이다.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를 이번 리믹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참여자는 최근 크러쉬의 Crush의 [Oasis] 리믹스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 베이스뮤직 프로듀서 밀릭(Millic). 베이스뮤직을 기반으로 디제잉과 리믹스 활동을 하고 있는 밀릭은 최근 알앤비/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딘(Dean)과 함께 클럽에스키모(Club Eskimo) 크루 소속으로 주목 받는 전자음악 프로듀서 중 한 사람이다. 베이스뮤직을 기반으로 하는 밀릭만의 독특한 무드가 리믹스 트랙에도 잘 녹아있다.. 하우스, 펑크, 베이스뮤직, 밴드 뮤직 등 다채로운 편곡, 스타일을 담은 이 리믹스 앨범은 하나의 곡이 어떻게 다양하게 해석되는지 감상함과 동시에 씬의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이 제시하는 현재 전자음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또한 이번 리믹스 앨범의 발매와 함께 11월21일 토요일에 이태원에서 가장 핫하고 진보적인 클럽으로 자리잡고 있는 케잌샵(Cakeshop)에서 릴리즈파티를 진행, 앨범에 참여한 리믹서들의 각기 다른 개성의 디제잉을 감상하는 재미도 전자음악 팬이라면 놓치기에 아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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