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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절제의 미학(美學)을 보여주다! Real Vocalist 박.소.빈. ■ SOVIN is PREPARED VOCALIST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곡 [이별맛]을 통해 진정성이 담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려줬던 박소 빈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친구처럼 쿨하게]를 선보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심한 열 감기로 인한 탈진 속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며 포털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그때의 라이브 동영상이 지금도 화자 되고 있는 준비된 보컬리스트 박소빈이 또 한번의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 SOVIN ‘S Another Change! 이번 신곡 [친구처럼 쿨하게]에서도 가수는 이별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죽을 것 같은 이별의 슬픔”이 아닌 “아주 담담하고도 쿨한 이별”을 요구하려 한다. 이에,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한 리얼 리듬악기의 심플한 연주 위에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전체적인 음악 안에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보컬의 절제 속에서 보이스 자체를 최대한 앞으로 위치해 드라이하 게 믹스 과정을 거쳐 음악을 들어보면 그 호소력은 더 강하게 전해진다. 먼데이키즈(흩어져, 발자국), VOS(보고 싶은 날엔, 나 이젠), 지아(울고불고, 그날 이후부터), SS501(U R Man, 널 부르는 노래) 등의 히트 작곡가 한상원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친구처럼 쿨하게]를 통해 “목소리야 말로 최고의 감동을 주는 악기이다” 라는 사실을 대중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것이다. ■ SOVIN is not Afraid Anymore 급변하는 음악시장의 변화마저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가수(歌手)는 실력으로 평가 받는다”라는 굳은 신념아래 오래 시간을 노래에만 매진해온 박소빈은 이제 출발선상에 서 있다.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의 계보를 잇는 재목이다” 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칭찬이 무색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곳만 보고 매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는 과정 속에서 때론 반보 앞에서 대중을 이끌 용기도 내볼 것이다. 2011년 여름, 대중들의 무뎌진 감성을 끄집어낼 박소빈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