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러 가는 길

널 만나러 가는 길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1-06-08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Single

简介

2011년 6월 8일. 4년만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널 만나러 가는 길”을 가지고 에스환이 돌아왔다. 두 번째 싱글 제목 '널 만나러 가는 길'은 마치 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 전'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제목이다. 사실 가사 내용이 이상우의 곡과 비슷한 점이 많다. 두 곡 모두 그녀를 만나러 가는 설레임과 기쁨을 누구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이 곡은 3-5년 전에 한국을 풍미한 도쿄 시부야케이 사운드를 조금 더 말랑말랑하게 녹여 내었다. [남자는 랩 - 여자는 보컬]이라는 식상한 구조를 깨고 [남자는 랩과 보컬, 여자는 보컬과 코러스]라는 조금은 독특한 구성도 지녔다. 전체적으로 에스환의 고르게 읊조리며 굴곡을 타고 내리는 랩 스킬과 안정되면서도 매끄러운 보컬로 벌스(Verse)가 구성되어 있다. 여자 보컬(코러스) 부분에서는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쎄거나 강한 보코더 효과보다는 살짝 걸쳐가는 느낌의 사운드 에펙트 기법을 통해, 조금 더 대중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을 극강시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 2의.., 주니어, 미국판-, 한국판-' 등으로 대상을 지칭하며 누군가와의 유사한 느낌이나 스타일을 가진 이들에 대해 이러한 수식어들을 줄곧 붙히곤 한다. 내가 이 가수(에스환)의 음악들을 경험하며 매칭(matching)이 되었던 영국의 가수가 있었으니, 그는 크레익 데이빗(Craig David)이다. 시냇물의 물결들이 계곡을 가득 메운 바위들을 타고 내려가듯, 고르게 읊조리며 굴곡을 타고 내리는 랩 스킬과 안정되면서도 매끄러운 보컬로 벌스(Verse)를 채워 나가는 모습이 한국판 크레익 데이빗을 연상케 한다. 물론 크레익 데이빗의 인기도 한 풀 꺽이긴 했지만, 그가 2000년대 알앤비 씬(Scene)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을 누구도 부정할 순 없을 것이다. [음악평론가 - 하승민] 4년여만에 우리에게 돌아온 뮤지션 에스환(S Hwan) 이번 싱글은 그랜드픽스(Grand Pics)의 메인 프로듀서 '스캐리피(scaryp)'와 레인비트컴퍼니(RAINBEAT COMPANY) 대표 ‘알앤피(RNP)’가 이끌어낸 에스환(S Hwan)의 가장 잘 맞는 옷!이라고 말하고 싶다. 피쳐링에 참여한 신예가수 '다혜'의 보이스와 경쾌한 랩핑의 에스환이 가사에 맞는 설레임을 곡과 함께 잘 표현했다. 화창한 6월에 아무런 부담없이 우리들의 마음에 찾아와 똬리를 틀 신나는 앨범으로 그 기대또한 크다. [레인비트컴퍼니 대표 - 알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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