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시안의 두 번째 싱글 [손톱 같은 거] 지난 5월 첫 데뷔 싱글 [Persona]로 위로의 메세지를 건넨 오시안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총 2곡이 담긴 이번 싱글은 나도 모르게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손톱에 빗댄 타이틀곡 '손톱 같은 거'와 그런 사랑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씁쓸한 감정을 담은 'Nothing'이 수록되어 있다. 01. 손톱 같은 거 " 문득 손톱을 바라봤을 때, 어제 자라난 마음처럼 열심히 자라고 있는 걸 보며 내 마음이 자라난 정도를 자연스럽게 자라난 손톱으로 측정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들로 우리의 사랑을 적어내고 싶었습니다. " 02. Nothing " 내 생각과 다르게 그 사람과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절망과 슬픔 그리고 원망과 회피가 저를 가득 채우곤 합니다. 그렇게 그 사람에게 내가 아무 일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게 되는, 감정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Lyrics by 오시안 Composed by 오시안 Arranged by 오시안, 김승재 Executive producer 김빌리 Produced by 김승재 Guitar by 김승재 Acoustic guitar by 오시안 Record by 김호진 @MPLUS studio Mixed by 김승재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Management by COZY BREAD Video by 정승현, 김경민, 오세왕 Artwork by 호수빈 A&R by 호수빈, 한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