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6현의 신비로운 마술사, 기타리스트 김성우의 네번째 디지털 싱글 [Dominant Position],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로 지배자를 꿈꾸다. 기타리스트 김성우는 마치 Steve Vai를 연상시키는 ‘하이 테크닉 플레이’부터, 영화음악의 섬세한 정서와 따뜻한 감성, 퓨전 재즈와 팝의 표현까지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지난 10년 간 다양한 공연 라이브, 드라마 OST/CF 음악 스튜디오 세션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왔고, 싱글 [Gesture], [Memories], [Summer Recipe] 등 자신만의 색체가 담긴 음악들을 꾸준하게 선보여 왔다. 그리고 이제 네 번째 싱글 [Dominant Position] 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Dominant Position]은 누군가에게 ‘을’인 사람도 또 다른 이에게는 ‘갑’인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기타리스트 김성우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화려하면서도 깊은 연주력, 탄탄한 곡 구성을 바탕으로 한 뚜렷한 멜로디 라인, 섬세하고도 거침없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피지배층에 서기 싫어하는 인간의 본능, 그리고 타인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서 오히려 자신이 지배적 위치를 서로 차지하려는 모습들을 담고 있고, 그 끝없는 긴장감속 복잡한 인간관계는 그의 호소력 짙은 깊은 연주로 분명하게 표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곡 [Dominant Position] 에서 그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굵고 시원한 음색을 바탕으로 그만의 가공할 만한 기타 테크닉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거기에 전영훈의 색소폰이 더해져 곡 전체를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Funk의 재밌는 리듬과, Rock의 시원함, Symphony의 장엄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번 곡은 각 장르간의 조화가 정말 균형 있게 잘 잡혀 있어 진정한 공존(共存)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실험적이면서도 동시에 대중적인 감각을 놓치기 싫어하는 그가 [Dominant Position] 이라는 전체적인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년 만에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기타리스트 김성우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Dominant Position]. 자 이제 그가 지배하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