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마치 지금 당장 여행가방을 챙겨 떠나야 할 것 같은 어쿠스틱 기타 루프로 곡은 시작한다. 사실상 노래 제목으로서는 다소 조금? 많이? 생소한 '말레이시아'라는 나라 이름이 이 곡의 제목이다. 하지만 이 곡의 특별함은 제목처럼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에서 탄생되었다. 군대 전역 후 약 1년의 시간을 음주가무로 방탕하게 방황하던 그는 이미 한 달 전 말레이시아로 떠나있던 그의 친구 둘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고 3주 만에 말레이시아로 떠나게 된다. 그의 도착을 마중 나온 친구 성우, 충열은 그를 보자마자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성우-야 용수야 여기는 덥고 또 덥고 맨날 더워..' '충열-그리고 맨날 비 와..' 그렇게 탄생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말레이시아에서의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5개월간의 시간을 잠 못 드는 밤이면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베란다로 나가 하루하루 보내다 결국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많은 사람들에게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이 곡을 통해 들려주고 싶어서 앨범을 작업하게 되었다. ■ 크레딧 Vocal : 라용수 Shaker : 라용수 Chaimbell : 라용수 Guitar : 김인기 Recording : 염두진 Mixing : 천지성 Mastering : 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