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가요계를 뒤흔들 여성 보컬리스트가 나타났다. 신인 여성보컬 이현경의 "그래서 그랬을꺼야" 이따금씩 떠오르는 옛 연인과의 추억. 회상 그 후에 찾아오는 그리움. 하지만 이별 후, 기억을 곱씹어 보는 것은 즐거움보다 아픔에 가깝다. "그래서 그랬을꺼야"는 마음속의 독백을 가사로 풀어 냈으며 애절한 보컬과 만나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악기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레이션은 조화를 이루어 곡에 대한 몰입을 한층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