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cape는 '잠'과 '꿈'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담아낸 피아노 소품 앨범입니다. 이 음악들은 깊은 밤 혹은 새벽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새벽은 저에게 가장 평온한 시간입니다. 이 앨범은 모든 곡이 즉흥으로 한번에 녹음되었으며 제가 그 순간에 느낀 꿈결과 악상을 담아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녹음된 곡 뿐만 아니라 몇몇 곡은 과거로부터 왔습니다. Comet이라는 곡은 2015년의 어느 새벽, Solitude 라는 곡은 2017년의 어느 밤에 즉흥으로 녹음된 곡이라 또 다른 감성을 전해줍니다. 우리 모두가 평온한 밤을 누리길 바라며 이 앨범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Dreamscape is a piano album that captures the scenery that unfolds on the border between 'sleep' and 'dream'. In this album, all the songs were improvised and recorded at once, trying to capture the dreams and musical ideas of the moment. I hope everyone enjoys a peaceful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