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중사 케로로 2기 > 주제곡 오프닝 ‘위풍당당 케로로’는 1기에 이어 ‘케로로’ 역할을 맡은 성우 양정화가 노래를 불렀고, 작곡 또한 1기 오프닝 ‘케로로 행진곡’을 작곡한 이용민이 맡아 작업을 했다. 곡의 분위기는 빠른 템포의 락(Rock) 스타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언제나 실수연발 ‘케로로’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고, 언젠간 반드시 퍼렁별 침략을 성공하겠다는 케로로의 강한 의지와 자신감이 담겨 있는 곡이다. 아울러 이 곡의 리믹스 버전인 Highway(고속도로) 버전은 트로트(?) 풍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게 만들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엔딩 ‘사랑을 주세요’는 가요계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그룹 ‘타이푼’이 불러 화제가 된 곡으로,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케로로의 소망을 경쾌한 댄스풍의 노래로 풀어낸 곡이다. 현재 타이푼은 1기 엔딩곡 ‘흔들어’를 불러 케로로 인기 상승에 힘을 실어준 가수 원투의 바통을 이어받아 케로로의 인기몰이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