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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김영철, 제아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 유쾌한 두 사람 김영철과 제아가 만났다! - 'Must Have Love' 참여진이 만든 고퀄리티 캐럴송 탄생!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제아가 듀엣곡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를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는 밝고 따뜻한 사운드로 가득 찬 캐럴송으로, 제아, 김지웅이 작곡하고, 김이나, 김영철이 공동 작사했다. 김이나, 김지웅은 겨울 대표 시즌송 SG워너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부른 'Must Have Love'에서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한 바 있는데, 그들이 다시 뭉쳐 만든 노래인 만큼 매년 겨울에 생각나는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김영철과 제아가 대화를 나누던 중 '재밌는 노래 한번 만들어보자'는 말 한마디에 눈덩이처럼 일이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영철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제아의 놀라운 추진력을 바탕으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단 2주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올해 4월 트로트 '따르릉'으로 가수 핫데뷔한 김영철은 이번에 가창에 참여한 데 이어 작사에도 이름을 올리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다. 김영철이 아이디어를 내고, 여기에 김이나가 살을 덧붙이고 매끄럽게 다듬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짠하고 웃픈 가사(‘고백 안 할게, 뒷걸음질 치지만 마’ 등)가 완성됐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및 솔로 활동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제아는 이번에 즉흥적으로 멜로디를 만들며 작곡가로서 면모를 뽐냈고, 김영철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는 등 뮤지션으로서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담긴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를 통해 올 연말 따뜻하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