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힙합그룹 266, 아직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다, LOST TAPES 2001년~2002년 홍대힙합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03년 '67일간의 침묵'을 첫 음반을 발매한 남성 힙합그룹 266! 하지만 그 첫 앨범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해체를 하고말았다. 데뷔앨범의 수록곡 '지울수 없는 기억앞에서'와 '이젠 잊을께'는 입소문을 타고 아직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고, 266의 새음반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은 것은 가히 이례적이다. 멤버들은 현재 솔로로 전향한 STi (스티)가 2집을 준비중이고 AG와 과도는 현재 음악을 그만둔 상태로 알려져있다. 미공개 곡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음악을 들려줄 수 없는 것에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던 266은 이에 2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디지털 싱글로나마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앨범의 수록곡 'L여고 L선생'과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네'는 당시 데뷔앨범에 같이 수록되기로 결정되었던 곡으로서 실제 소재를 바탕으로한 스토리 텔링기법의 가사 전개가 듣는이로 하여금 공감과 이해도를 높인다. 은폐되고 감춰진 사회의 부조리를 거침없는 폭로했던터라 앨범 컨셉과 조금 괴리가 있다고 판단해 차후에 수록하기로 했던 곡. 7년 반만에 정식으로 목소리를 전해주는 미공개 곡이 그동안 266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