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SBS 주말특별기획‘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가슴 절절한 환상의 듀엣송을 공개한다. 연재의 버킷리스트 중에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듀엣곡 불러보기’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부른 이소라와 김민종의 ‘우리 다시’라는 곡은 극중 ‘연지커플(연재와 지욱)’의 관계를 말해주는 듯 한 리얼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욱은 연재를 향해 “이렇게 많은 사람 속에서 너를 찾아야했어. 내미는 손을 잡아줘”라고 노래를 시작했고 이어 연재 역시 “어렵게 가는 시간 속에서 너를 만나야 했어. 가난한 기억뿐인 나를 안아 줘”라고 응답했다. 실제 연재와 지욱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이야기하듯 “다 알고 있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사랑을 말하지 않아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우린 같을 수 있어”라는 가사는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열창으로 더욱 도드라졌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의 ‘우리 다시’는 이소라와 김민종이 부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애절하면서도 가슴 벅찬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좀 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기 위해 김선아와 이동욱이 실제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거치는 노력까지 기울였다. 가수로 변신하는 김선아와 이동욱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