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 EYE(오드아이) 스트링팝 장르의 진화 'NEVER' 발매 여성3인조 스트링밴드 ‘ODD EYE’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NEVER’가 공개 되었다. 매력적인 돌연변이라 불리 우며 ‘따라하기 바쁜걸’, ‘Follow Me’ 등의 곡에서 독특한 개성을 마음껏 뽐냈던 ODD EYE는 기존에 보여주었던 파격적인 이미지와는 반전을 이루는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클래식음악을 전공한 이음(보컬/첼로), 하율(보컬/바이올린), 미키(보컬/바이올린)는 음악적 색이 너무 다른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을 모두 담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양쪽 눈동자의 색이 다른 것을 뜻하는 ‘ODD EYE’를 팀명으로 지으며 올해 6월 데뷔한 후 꾸준한 앨범 발매로 조금씩 진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선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일렉, 하우스기반의 느낌에서 벗어나 어쿠스틱한 느낌에 클래식 악기를 조화시킨 아름다운 선율에 멤버들의 감성이 잘 묻어난 보컬을 더한 ‘NEVER’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을 앞두고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을 잘 담아낸 곡이다. 감성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진욱의 멜로디에 사운드 디자이너겸 DJ인 SOOLEE의 비트, 트랜디 프로듀싱팀 스멜스가 함께 작업한 ‘NEVER’는 1세대 힙합 MC인 신건의 서정적인 가사에 랩피처링이 더해진 버전과 ‘ODD EYE’멤버들만 참여해 약 5분동안 ‘ODD EYE’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졌다. ‘NEVER’는 ‘ODD EYE’가 처음을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 곡이어서 새로운 ODD EYE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며 발매와 맞추어 어느 때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