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발라드 디바 정슬기가 새롭게 다시 부르는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지난 5월 10일 첫 솔로 데뷔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 연일 화제를 모으며 대형가수들의 컴백과 아이돌 그룹들의 홍수 속에서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차세대 발라드 디바 정슬기가 지난 3월에 발표됐던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의 2.5집 타이틀곡 '주변인'을 노래버젼으로 부른 '주변인(Song Ver)'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 한다. 아웃사이더의 '주변인'은 '결국 제자리'를 작사, 작곡한 정슬기의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프로듀서 MasterKey가 함께 만든 노래로, 평소 이 노래를 좋아하던 정슬기가 라이머에게 랩곡인 '주변인'의 테마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부탁하면서 탄생 하게 되었는데, 이를 지난 26일 팬 서비스차원으로 본인이 직접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였고, 공개 하자마자 각종 포탈 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자 완곡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정슬기의 노래버젼 '주변인'을 원곡의 제작사인 '스나이퍼사운드'의 동의하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게 되었다. 격정적인 비장함이 돋보이는 랩트랙인 원곡과는 또 다른 아름답고 슬픈 노래로 변한 정슬기의 '주변인'은 원곡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이 잘 살아 있으면서도 원곡보다 더욱 애절함과 슬픔이 묻어나는 정슬기표 노래트랙으로 완벽하게 재 탄생, 원곡을 좋아하던 음악팬이나 원곡을 들어보지 못한 리스너들, 정슬기를 좋아하는 정슬기팬들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반가운 음악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