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VEN 1994 타이틀곡인 '밤과 함께'와 '그대 입술의 향기처럼'으로 데뷔한 후~1997년까지 활동. 리더이자 기타(김세진), 보컬(하림), 피아노(권오석) 3인조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고 당시 멤버 권오석, 하림의 군 입대로 2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아쉽게 해체하게 되었다 이후 김세진 작곡가는 대중가요 작곡가로서 제2의 음악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혜령 ‘바보’,‘슬픔을 참는 세가지방법’ H '잊었니' 린 '사랑했잖아' 휘성 '일년이면' 가비엔제이 '눈사람' 박효신 '사랑이고프다'.'이상하다' FT아일랜드'바래' 서영은'이 거지같은 말' 길미 '넌 나를 왜', '내가 먼저' 아이유 '있잖아' 백지영&나윤권 '겁이나서' 시아준수 '돌고 돌아도' 김종국 '천개의 발자국'까지 350여곡의 작품을 써오며 항상 머릿속에 그려오던 새로운 팀을 결성하려 곡을 작업하던 중에 여성보컬 주이를 만나게 되어 본인이 추구하던 1980년대 중후반의 뉴웨이브 음악스타일을 다시 만들게 되었다. 이 당시 음악적 영향을 받았던 Duran Duran, Culture Club, Tears for Fears, Howard Jones 등의 아티스트들의 2012년 감성으로 다시 만들어 보려한다. 남성적인 선이 굵은 멜로디라인 보다는 여성스러운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을 잘 표현해왔던 김세진은 하림에서 또 다른 색을 가진 여성 보컬을 팀의 메인 보컬로서 앨범을 표현하게 된다. 너무나 오랜만에 돌아온 VEN의 첫 싱글 타이틀곡 'Last Call'은 음악색이 짙은 분위기보다 좀 이지리스닝 팝으로써 주이 특유의 슬픈 보이스와 마이티마우스의 감성적인 랩이 잘 어우러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Last call’의 심플한 편곡과 슬픈 멜로디는 김세진 작곡가의 기존 스타일과 많이 닮아 있지만 점차 달라질 음악스타일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곡으로써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앞으로 준비하는 음반들은 좀 더 다양한색으로 인사드릴 음악이 될 것이고 벌써 20여곡 작업을 해놓은 상태인 지금 조만간 또 다른 분위기의 정규3집 'VEN'으로 19년 만에 새로운 음악인생을 걸어보려 한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앨범마다 제 각기 다른 스타일의 노래들로 선보일 예정이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도움으로 주이와 입을 맞추며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