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천재의사의 야망을 향한 끝없는 질주를 통해 일어나는 권력의 대립 , 파워 , 음모, 질투, 경쟁 야망의 정점에서 들려주는 자아적 선율 ! 드라마 "허준", "대장금", "영웅시대" 를 통해 묵직한 삶의 선율을 들려준 이시우 음악 감독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 " 장혜진" ,"먼데이 키즈", "바비킴" 참여한 드라마 "하얀거탑" OST 일본의 동명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하얀거탑" 은 일본에서 2번 리메이크되어 인기리에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을 토대로 한 드라마다. "하얀 거탑" 은 대학 병원을 배경으로 한 천재 의사의 야망을 향한 끝없는 질주를 그린 이 작품은, 의학계 이면을 현미경처럼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보는 이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 대한 화두를 던져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는 드라마 이다. "하얀거탑"은 여기서 드라마속 인물들의 대립을 통해 세상의 자아의 복잡 다단한 단면을 보여주는 무게감 있게 그려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 "하얀거탑" OST 에서는 역설적 선율을 통해 표현하며 , 드라마 "하얀거탑" 이 보여주는 드라마 내용과 영상에 담겨 있는 의미를 더욱 더 선명하게 시청자들의 기억속에 각인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군상과 세상의 복잡 다단한 삶과 모습과 더불어 인간의 끝 없는 욕망을 음악이란 선율로써 표현하는 작업의 중심에는 우리에게 드라마 "허준" ,"대장금" , "영웅시대"의 선이 굶은 드라마속 음악을 맡아 드라마의 감동을 불어 넣었던 이시우 음악 감독이 맡고 있다. 또한 , 이번 드라마 "하얀거탑" OST 에는 드라마의 무게감 만큼 실력있는 국내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OST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데, 장혜진 ,먼데이 키즈, 바비킴등 이름만 들어도 , 명성과 가창력을 인정 받은 스타급 보컬리스트가 참여하여 , OST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 OST 앨범 수록곡 중 유일 하게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참여하며 부른 장혜진의 "체온" 은 첨예하게 대립되는 드라마 인물들의 서로의 느낌과 갈등속에서 생각하는 그리움을 장혜진의 호소력 있는 감성을 들려 주고 있다. 최근 신보 앨범을 발매 했음에도 이번 드라마 "하얀거탑" 의 작품과 내용에 매료되어 전격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그룹 먼데이키즈가 부른 "비명" 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드라마속에서 복잡 다단하게 대립되는 인물들의 외침을 보는 듯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먼데이 키즈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서로가 서로의 욕망에 묶여 빠져 나가지 못하는 복잡한 상황속에서 외치고 싶은 외마디 비명을 대변하는 느낌으로 드라마 속 인물들의 심리적인 공황을 표현 하며 그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핵심이 되는 노래 바비킴의 " 소나무" 는 우리에게 잘알려진 고전 민요 "소나무" 의 멜로디를 셈플링하여 드라마가 화두를 던지는 "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미를 함축하여 놓은 관조적인 내용을 통해 드라마 주제를 선율로써 풀어 놓고 있다. 바비킴의 특유의 자유로움과 여유있는테크니컬한 보컬과 편안한 감성적 톤은 드라마 전체 음악을 햇살가득한 들판위에 나무그늘아래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으로 OST 전체적인 의미와 음악들을 감싸주고 있다. 이밖에 합창곡 " 날개" 까지 총 22 트랙 중 노래는 4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 오랜만에 여러 최근의 OST 앨범 중에서 흔치않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드라마속 대사를 트랙으로 구성하여 총 5트랙을 수록하여 드라마의 생생한 느낌을 OST에서도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 클래식컬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클라리넷의 목관 선율 또한 탱고의 리듬과 다소 일렉트릭적인 셈플링 리듬을 통해 드라마 OST를 통해 드라마를 생각하게 해주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