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o (芒果)

Mango (芒果)

  • 流派:Rock 摇滚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8-03-08
  • 类型:EP

简介

재규어 (JAGUAR) [MANGO] EP [MANGO] - “보통사람들의 찌질한 듯 애잔한 추억물” 우리는 언제나 음악을 듣는다. 매일 매일이 ‘음악과의 동고동락’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일상, 그러한 우리의 일상에 신선한 앞발 킥을 날려줄 밴드가 있으니, 바로 밴드 ‘재규어’ 재규어는 기타&보컬,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밴드이다. 본 EP 앨범에서는 누구나 겪어봤음직 한 소소한 일상을 추억하기도 하고, 지난날을 반성하며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기도 한다. 무심하게 지나쳤던 우리의 일상이 재규어의 음악을 통해 의미 있는 추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망고’에서는 게으름으로 정체되어있는 의지박약한 젊은이들에게 정신 차리라며 일침을 가한다. 앞날에 대한 불안함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아련한 기타 소리에 담아내었다. 이 곡을 듣고 나면 정말 뭐라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Sunday Good’에는 친구들과 모여 순대국과 소주 한 잔으로 한 주의 고단함을 해소하는 소소한 일상이 담겨있다. 중반부의 퓨전 재즈적인 기타 솔로와 후반부의 하드코어스러운 질주는 일요일을 더욱 신이 나게 해준다. ‘Kick & Hill’은 어린 시절의 추억소환이다. 킥보드와 힐리스를 타고 세차게 달리던 소년소녀 시절의 우리들을 떠올릴 수 있다. ‘소주키스’에는 술과 사랑 그리고 첫 키스에 대한 몽롱함이 담겨있다. 인트로의 달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는 한껏 취했던 그 날 밤으로 우리를 빨아들인다. 기타 사운드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취한 듯이 어지러워지는데, 이와 함께 우리는 점점 더 그날 밤으로 취해간다. ‘Walking Street’에는 산책길에 나선 한 남자의 소심한 망상이 그려져 있다. 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지만 “만약에”로 시작하는 잡생각들은 왜 이렇게 끝이 없는지 모르겠다. 신명 나는 컨츄리 사운드와 함께 망상 속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결국 행동에 옮기지도 못할 망상을 줄줄이 늘어놓는 이 남자는 오늘도 역시나 베개를 끌어안고 이불을 찬다. 누구나 겪어봤음직 한 소소한 일상을 그려낸 EP [MANGO] 자, 이제 잊고 지냈던 일상들을 추억으로 소환해볼 시간이다. 그들이 뿜어내는 18분의 레이스와 함께, 우리의 Daily Life를 힘차게 질주해보자! 새로운 밴드 음악 씬에 이빨을 드러낸 ‘재규어’ 앞으로의 왕성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글 : 이성관 [Credit] Produced by 재규어 (JAGUAR) Co Produced by 이연준 Composed by 이규배, 박중인 Words by 이규배 Arranged by 재규어 (JAGUAR) Vocal Directed by 이연준 Instruments Recorded by 규배집, 민석HomeStudio, DUX Entertainment Studio, @Reproject studio Performed by Vocal by 이규배 Bass by 지민석 Drum by 박중인 Guitar by 이규배 Synth by 이연준 (1) Chorus by 이규배, 이연준 (2, 4, 5), 박중인 (4), 지민석 (4) Programing by 이규배, 지민석, 이연준 Mixing by 이연준 (@Reproject studio) Mastering by 이연준 (@Reproject studio) Artwork & Design by 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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