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다 (蓝)

푸르다 (蓝)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6-06-07
  • 唱片公司:GENIE MUSIC
  • 类型:Single

简介

가수 김민우가 20년 만에 신곡 ‘푸르다’를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민우는 1990년 정규 1집 ‘사랑일뿐야’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타이틀곡 '사랑일뿐야'와 함께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 한 앨범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청춘을 노래하는 대표 감성 발라더로 자리 매김했다. 하지만 1997년 정규 4집 ‘후애(後愛)’ 발표 이후 가요계를 떠난 김민우는 가수가 아닌 수입 자동차 딜러로 변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는 자동차 세일즈 외에도 기업강연활동 및 자동차딜러 학과의 교수로 취임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 ‘나는 희망을 세일즈 한다’를 펴내며 가수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던 중 최근 한 방송을 통해 90년을 풍미했던 그의 히트곡들이 재조명 되며 7080 음악 팬들의 감성에 불을 지폈으며 김민우 또한 오래도록 가슴에 묻어둔 음악에 대한 갈증을 이번 앨범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20년 만에 발표하는 김민우의 신곡 ‘푸르다’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인 뮤지션 ‘에코브릿지’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푸르다'는 말 그대로 푸른 일상의 하늘을 보며 푸르렀던 과거, 빛 바랜 꿈을 회상하며 세월의 무상함,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한 곡이다. 영어로 'blue'가 갖고 있는 이중적인 의미와도 연결되며 어느 화창한 날 오히려 묘한 씁쓸함이 역설적으로 느껴지는 정서를 담았다. 이와 함께 클래식한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그 분위기를 더하고 리드 악기 없는 간주 또한 먹먹한 추억에 빠져들게 하여 다시 한번 90년대를 풍미했던 김민우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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