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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엘림홀 LIVE 이 앨범은 지난 2019년 8월 30일 (금)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엘림아트센터 내 엘림홀에서 열린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콘서트 실황 앨범이다. 총 13곡의 아트팝 가곡이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김승직의 솔로 혹은 듀엣으로 연주 되었는데 모든 반주는 신생 퀸텟 스트링 앙상블 퀸에버가 협연하였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 가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온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은 한국 가곡의 예술성(ART)과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르이다. 한 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고 계속 생각나는 수려 하면서도 중독성 높은 선율, 아름다움과 긴장감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련된 화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감성 가사 그리고 무슨 내용인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한국어 딕션, 기승전결의 음악적 문학적 서사구조의 채택 등이 김효근 작곡가가 추구하는 아트팝 가곡의 특징이다. 이 앨범은 이러한 특징이 콘서트 실황에서 가장 완벽하게 실현된 LIVE 레코딩이라 할 수 있다. [눈],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가을의 노래], [어머니 사랑], [사랑의 꿈], [영원히 사랑해],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트랙은 기존에 많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김효근 작곡가의 Best Album이라 할 수 있으며, 2019년에 발표된 신곡 [가장 아름다운 노래]도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김승직의 듀엣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마지막 앵콜 곡으로 [첫사랑]이 김순영과 김승직의 듀엣으로 수록되었다.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을 사랑하거나,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승직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 가을 더 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귀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