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밴드 PALGOU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 [the series : Monster] 소프트한 사운드와 귀에 박히는 세련된 멜로디 안에 반전의 스토리를 담아낸 ‘Monster’ 일렉트로닉 음악이라는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음악을 둘러싼 다양한 시도들과 아티스트 콜라보를 선보이는 ‘PALGOU’의 2017년 싱글 프로젝트 [the series]. ‘bed trip’과 ‘Black out’에 이어 공개된 세 번째 싱글 앨범 [the series : Monster]. ‘Monster’라는 강한 제목과는 상반되게 소프트하게 흘러가는 이 곡은, 한번 들어도 바로 귀에 박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평범하고 평온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자신도 모르게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몬스터로 변해가는 반전의 과정을 담은 가사에, DISCOREA의 몽환적인 보컬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의 멜로디가 교차되며 몰입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코러스가 메인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곡의 하이라이트까지 점차적으로 고조되며 전체적으로 꽉 찬 사운드 구성을 선보인다. 이전 발매된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과 두 번째 싱글 앨범이 시리즈로 흘러가듯 표현해 낸 아트웍들이 포인트였다면,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조금 더 ‘Monster’ 음악에 집중된 독자적인 아트웍들을 선보인다. 그간과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NJ.Sung)’작가의 작품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 자켓과, 파리에서 활동하던 일러스트레이터 ‘윤효준(PANICMONK)’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이렇듯 두 일러스트레이터가 각각의 분야를 담당하며 각기 전혀 다른 감성과 터치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음악을 감상하고 표현하는 방식의 다양성을 확실하게 보여줌과 함께, PALGOU의 음악을 더욱 다양한 각도로 즐길 수 있는 시너지를 선사한다. Executive Produce _ SYSTEMIC CULTURE Noji No Producer _ PALGOU Vocal _ DISCOREA Synthesizer _ DISCOREA Bass_ Taeheon Kim(김태헌), DISCOREA Mixed by _ DISCOREA Mastered by _ Soundmax Album design _ NJ.Sung Film maker _ PANICMO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