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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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차윤섭 [지난 하루]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은 ‘제주 피아니스트’다. 도시에서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겨 이제는 재즈로 제주를 연주한다. 제주를 향한 그의 뜨거운 구애를 담은 프로젝트 앨범 [All That Jeju]가 차윤섭을 마지막으로 잠시 동안의 여정을 맺는다. 이 프로젝트는 그 동안 장필순의 '애월낙조', 정준일의 '짝사랑', BMK의 '바람의 노래', 강아솔의 '하도리 가는 길', 루아의 '봐사주', 차은주의 '사랑은 풍경', 요조의 '푸른 자켓'이 차례대로 싱글 형태로 발매되면서 진행되어왔다. 이 여정의 끝을 장식할 보컬리스트 차윤섭은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가요계에서는 보컬 트레이너와 앨범 디렉터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타이니지, 김우주(2집), 김형준(SS501), 김기범(유키스), 이지혜(전 샵 멤버), 이기광(비스트), 렌(장원철), 수빈, 김성수(쿨), 진보라(재즈피아니스트), 이수훈(MNJ), 마리오, 배슬기, 안진경, 캣츠, 슈아이, 준호(레디오), 차승우(더문샤이너스), 유승준 등을 맡아왔다. 최근 김추자의 컴백 앨범 [It's Not Too Late]의 보컬 트레이닝과 디렉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차윤섭은 ‘지난 하루’라는 곡을 통해 희망을 잃어버린 청춘들에겐 젊음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고된 삶을 버티는 중장년층에겐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중저음의 보이스 컬러가 짜임새 있는 스트링 편곡과 만나 이런 그의 의도에 힘을 싣고 있다. 차윤섭의 ‘지난 하루’를 끝으로 짧지 않았던 [All That Jeju]의 프로젝트가 종료되며, 다음 달 발표된 싱글들을 모아 정규 앨범이 출시된다. 또한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가 이에 맞춰 기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