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leep Music Vol.3

Best Sleep Music Vol.3

  • 流派:New Age 新世纪
  • 语种:其他
  • 发行时间:2023-12-07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 베스트슬립의 대표이자 바른수면연구소장 서진원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음악컨텐츠 전문회사 노미놈이 제작한 베스트슬립 뮤직의 세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잡스가 사랑한 도시, 교토 “저는 항상 선불교가 미적으로 숭고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본 것들 중 가장 숭고한 것이 교토의 정원들이에요.” - 스티브 잡스 “I have always found Buddhism—Japanese Zen Buddhism in particular—to be aesthetically sublime, The most sublime thing I've ever seen are the gardens around Kyoto.” - Steve Jobs 교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잡스는 오래된 사원의 정원을 걸으며 조용히 사색하는 걸 무척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딸과 함께 단둘이 떠난 여행지 또한 교토였습니다. 선불교의 성지이자 애플 디자인 철학에 큰 영향을 준 이 천년고도의 깊고 고요한 숨결을 베스트슬립 뮤직이 고스란히 옮겨 왔습니다. 수많은 지성들이 산책을 하며 문제의 실마리를 찾았던 철학의 길에서 담은 지혜의 파형, 세계 일류 커피가 만들어지는 블루보틀 교토점의 여유로움, 풍경(風磬) 소리가 가장 큰 데시벨이었던 여우 신사의 미묘함, 대기가 없는 우주처럼 한없이 고요했던 동네의 한적함 등 시간대별로 촘촘하게 기록된 현장 엠비언스가 섬세한 믹싱을 거쳐 입체감 높은 인트로 배경 소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교토가 가진 고요함과 단순함의 정서를 파고들어 현지에서 직접 수면에 필요한 소리들을 담고,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의 천재적 감각을 더해 높은 퀄리티로 제작되었습니다. 뮤지션 각자가 생각하는 교토에 대한 단상을 수면 음악이라는 하나의 목적에 맞춰서 구성한 숙면을 위한 옴니버스 앨범입니다.” -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 특히 이번 앨범을 위해 모인 장르별 최고의 뮤지션들을 한 크레딧에서 볼 수 있다는 놀라움도 있습니다. 1, 2집에 이어 3집에서도 넓은 스펙트럼과 고도의 센스를 선보인 OST 작곡가 겸 음악감독 'NotTrue', 슈가맨의 최고 히트 편곡가 겸 박완규, 지오디, 로이킴의 음악감독 및 하이브리드 팝의 창시자로서 극단적인 수면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 ‘조커’, 윤종신의 편곡자 겸 제이팝에 특화된 명프로듀서로서 가장 일본적인 감성의 세련미로 교토의 새벽을 표현한 'Minken', CM 계의 히트메이커이자 프로듀서, 래퍼, MC, 성우로 활동 중인 멀티엔터테이너로서 블루보틀의 분위기를 LOFI 장르로 현대적이게 표현한 '케이준', 당대 최고의 오케스트라 편곡자 겸 지휘자, 작곡가, 피아니스트, 음악감독으로서 섬세한 터치와 유려한 서정미를 수면 음악에 접목한 ‘곽원일(goldbranch)’이 함께 했습니다. 운이 좋아 잠들기 전 마지막 트랙까지 듣는다면 침대에 누워 교토를 그리워했을 잡스처럼 느리게 흘러가는 천년 도시의 하루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노미놈 박준철 PD <제작 노트> Track 1. 천천히 너에게 by NotTrue 너의 발자국을 따라 달이 건너는 다리 '도게츠교'를 건너 아라시야마 치쿠린 숲을 지나 이 길 끝에서 기다리면 언젠가는 널 만날 수 있을까? 저 멀리 들리는 기차신호에 전해볼게. '혹시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요.’ Track 2. 시간의 기온 by NotTrue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순 있어도 사랑만큼은 가질 수 없다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 속 어린 주인공 펌킨과 치요가 뛰어가는 장면이 떠오르는, 비 오는 기온의 전통 가옥들이 즐비한 기온 게이샤 거리. 고요한 시간 속에 침묵으로 멀어져 가는 사람을 향해 친절한 손인사를 끝없이 한다. Track 3. 여우와 신사 by 조커 비 오는 날만을 기다렸다 꼭 비 오는 날 원테이크 작업을 하고 싶었다 2주를 기다리니 비가 왔다 원하던 무드에서 원하는 바가 원테이크로 나왔다 아주 마음에 든다 Track 4. 새벽 교토 by 민켄 수차례의 일본 방문 중에 유독 교토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교토를 소리로 접하면서, 눈을 감고 현장을 그린다고 생각하며 선율을 떠올려 작업을 했다. 누군가를 떠올리기 쉬운 새벽이라는 특정 시간의 느낌 때문인지 애잔한 감정이 들어 곡에 담으려 했다. Track 5. 철학의 길 by NotTrue 이른 새벽 교토 숲길을 따라, 새소리를 따라, 누군가의 생각과 그들의 아침을 깨워보는 멜로디. Track 6. 푸른병 by 케이준 분주함 속의 고요. 바쁘게 돌아가는 사람들의 시끄럽지 않은 대화 속 아늑함 하나하나가 모여 위상이 바뀐 듯이 더 급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과 여유로움 그 안에 왠지 모를 기분 좋은 나른함이 하모니가 되어 만들어진 따뜻함이 마치 편안하게 푹 잠에 든 나의 깊은 꿈과 같았다. 이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얻어 턴테이블에서 Nujabes의 릴리즈 되지 않은 트랙을 듣는 것처럼 만들고 싶었다. 완벽한 심플함을 느끼게 한 분위기에 맞춰 드럼, 베이스, 피아노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백색소음으로 마지막 하나의 점을 만들었다. 늦은 오후 카페에서 낮잠을 청하는 세레나데를 여러분께 선물하고 싶다. Track 7. 대나무숲 사이로 by goldbranch 대나무숲 사이로 부는 바람에 말할 수 없던 이야기들을 실어 보내면 들려오는 위로의 소리들에 이내 잠잠해지는 마음 다시 걷는 걸음 35곡의 스케치를 했다. 피아노 앞에서 고민하며 쓴 34개의 곡들은 버려지고 옥상에 올라 무심결에 뱉은 단 하나의 멜로디가 선택되었다. [Credit] 1. 천천히 너에게 Composed by NotTrue Arranged by NotTrue Piano performed by NotTrue 2. 시간의 기온 Composed by NotTrue Arranged by NotTrue All performed by NotTrue 3. 여우와 신사 Composed by Joker Arranged by Joker All performed by Joker 4. 새벽 교토 Composed by Minken Arranged by Minken All performed by Minken 5. 철학의 길 Composed by NotTrue Arranged by NotTrue All performed by NotTrue 6. 푸른병 Composed by K JUN Arranged by K JUN All performed by K JUN 7. 대나무숲 사이로 Composed by goldbranch Arranged by goldbranch Piano performed by goldbranch Executive Producer 서진원 Director 박준철 @ 노미놈 A&R | Music Producer 안진실 Video Production 노미놈, 스노우큐브 Photographer 최원준 이광효 Album Design 지큐브스페이스, 노미놈 Mixing & Mastering by 이재혁 @ Cross Disso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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