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람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새장 속에서 (part.2)' '새장 속에서 (part.2)'는 뮤지컬 배우 김수혜의 '새장 속에서' 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 노래이다. 우리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현실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살고 있다. 어렸을 땐 막연히 어른이 되고 싶었다는 마음도, 그 과정 속에서 현실이라는 벽이 느껴지는 순간들, 나는 분명 날 수 있지만 이 새장에 가로막혀 날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의 절망감 이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은 곡이다. ''마지막이라도 움츠린 날개를 펴 내 길을 향해 날아가도 나아가지 못한데도 한 번이면 난 괜찮아'' 한 번이라도 괜찮으니 멋지게 날아보고 싶은 마음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후회의 순간들 ''언젠간 내가 날 사랑할 그날이 오길'' 바라며 내가 나에게 전해주고 싶은 곡 '새장 속에서 (part.2)' [Credit] Composer by 최하람, POLAR.B Arranged by POLAR.B Lyrics by 최하람 Vocal & Chorus by 최하람 Keyboard by POLAR.B Drum by POLAR.B Cover art by 카지 Recorded by 권욱진 @ RamSound Mixed by 최하람 @ Ram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