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칸 (Ahobkan)'으로의 새 출발, 첫 싱글 '금단현상' 우리는 중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알코올, 도박, 마약, 담배,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까지. 이 갖가지 중독들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때 느끼는 인간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아홉칸 (Ahobkan)'의 첫 싱글 '금단현상'이 발표됐다. 변화무쌍한 곡 전개와 다채로운 사운드 배치가 일품이며, 노래 멜로디와 일체감을 주는 신경질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깨가 들썩여지는 리듬 위에 반복되는 후렴구는 중독된 인간을 잘 묘사해준다. 이어지는 펑키 스타일의 브릿지 파트에서 악기들이 빠지고 보컬 메시지가 강조될 때 이 곡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보컬 피쳐링에는 홍대씬 가장 뜨거운 록밴드 '웨이스티드 쟈니스 (Wested Johnny's)'의 '안지'가 참여하여 곡에 강렬함을 더해주었고, 트랙의 마스터링을 맡은 영국 런던 스위프트 마스터링의 알렉스 (Alex Balzama)는 엄지 이모티콘과 함께 “Good” 이란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예고한 그의 음악을 기대하며, 동시에 이 곡을 통해 리스너들이 자신의 중독에서 더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해본다. [CREDIT] Producer 아홉칸 Written & Composed & Arranged By 아홉칸 Vocal 안지 of 웨이스티드 쟈니스 Electric Guitar & Acoustic Guitar 아홉칸 Keyboard & Programing 아홉칸 Bass Guitar 박형중 Recorded By 아홉칸 At Zion[H]Studio Mixed By 아홉칸, 백기윤 At Zion[H]Studio Mastered By Alex Balzama ME At Swift Mastering (London, UK) Label Promotion By Velvet Witch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