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와 가수 활동을 겸하고 있는 양진석의 앨범. 박주연, 김광진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스튜디오'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던 <만나기까지>, 낯선사람들이 참여한 <설레이는 오후> 등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