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TD)의 첫 싱글 '비오는 날이었어'.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공연과 알앤피(RNP), 데니스프로젝트, Soul아름, 오리필링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실력을 알리던 티디(TD)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다. 군 제대 후 5년여 만에 다시 mic를 잡은 티디(TD)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트랙 'I'm back'은 그랜드픽스(Grand Pics)의 메인 프로듀서 스케리피(SCARY'P)의 경쾌한 곡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섞인 티디(TD)만의 가사와 플로우가 더해져 재밌으면서도 신나는 느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티디(TD)의 강한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비오는 날이었어'는 레인비트컴퍼니(RAINBEAT COMPANY)의 프로듀서 김대일(KDK)의 서정적인 선율에 티디(TD)의 기억 속 슬픔을 꺼내들어 가녀린 보컬 하현과 호흡을 맞춰 이별의 아픔과 비오는 날의 오묘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레인비트컴퍼니(RAINBEAT COMPANY) 대표 알앤피(RNP)가 직접 디랙과 믹싱, 마스터링을 담당해 완성도를 더한 이번앨범은 앞으로 티디(TD)가 보여줄 다양한 색깔의 음반 중 첫 싱글로 장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