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양선 ( Yangsun) '양선’, [Rolling moon] 주위를 맴돌다. 싱어송라이터 양선의 싱글 [Rolling moon] 신스팝(Synthpop)을 기반으로 한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사운드로 평범한 이야기를 그녀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타이틀곡인 롤링 문(Rolling moon)은 관계가 깊어감에 따라 감추고 싶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 '달'의 시선에서 노래한다. 달은 지구와 마주 보고 빙그르르 돌며 많은 것을 나누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못난 뒷모습을 감추고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속삭이며 반복되는 후렴구와 허공을 떠도는 듯한 사운드가 '맴돌다' 그것을 가사뿐 아니라 음악 전체에도 녹여냈다. 수록곡 [남 얘기]는 도무지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타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타인은 대부분 남 얘기에 무관심하다. 그럼에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괴로워하는 우리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 씁쓸하긴 하지만 그렇기에 '맘 편하게 내 멋대로 살자'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이다. 힙합 크루 ADV의 멤버 Lupi 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