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VOICE ROBYN:GUITAR BISUHYUN:BASS BONKY:DRUM 한국 뉴웨이브 / 비주얼록 밴드 보이드(VOID)의 첫 번째 정규 「Neo Decadence」가 2018년 9월 14일 CJ E&M(현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전 음원사이트에 발매. 보이드는 드라마 음악 제작자이자 얼터너티브 밴드 아이엠지엘(IMGL) 출신의 비수현, 비주얼록 밴드 로아(RoaR)에서 활동하던 토아와 로빈, 그리고 드라마 음악 세션 등으로 활동한 봉키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이다. 이미 결성 전부터 비주얼록의 본토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으며, 2018년 7월 14일에는 일본 도쿄의 라이브홀 ‘홀리데이 신주쿠’에서 성공적으로 밴드의 첫 번째 라이브를 끝마쳤다. 국내 발매 이전에 CD로 일본에 먼저 유통된 정규 「Neo Decadence」는 HMV, 츠타야 뮤직, 아마존 재팬, CD 재팬 등 일본 유수의 음반 판매점에 유통된 것은 물론, 지슈반구락부(지슈반클럽), 질링크(Zeal Link) 등 일본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비주얼록 밴드들만이 입성할 수 있다는 판매점에도 유통이 완료된 상황이다. 특히 아마존 재팬과 CD 재팬에서는 제품 품귀 현상마저 일으키며 한국의 록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정규 「Neo Decadence」는 한국의 ‘차세대 비주얼록’을 제작하겠다는 멤버들의 결심 하에 제작된 음반으로 세련된 사운드, 강렬한 기타리프, 남성음역부터 여성음역까지 넘나드는 보컬 디렉팅 등이 돋보인다. 일본에서의 앨범 품귀 현상과 유럽, 미국 등지에서의 앨범 판매 요청이 이들이 단순히 화장에만 신경 쓰는 비주얼록 밴드가 아니라, 시각적인 화려함과 세련된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보이드는 9월 14일 국내 음원 발매 전 8월 25일 홍대의 라이브홀 컨벤트에서 국내 음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음원 발매 직후인 9월 15일에는 대만의 라이브 공연장 파이프 라이브 뮤직(Pipe Live Music)에서 결성 기념 라이브를 갖는다. 밴드의 결성 라이브로 ‘아시아 투어’ 요청을 받은 보이드의 2018년 상반기 라이브는 이렇게 음원 발매와 함께 끝맺음을 맺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