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소년 <라끼남 OST Part. 1> 전국 방방곡곡 최고의 라면을 찾아 떠나는 강호동의 <tvN 라끼남>이 회를 거듭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글보글 끓는 라면에 '파 송송 계란 탁'처럼 <라끼남>의 맛을 살리는 것이 바로 음악.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수많은 구독자 요청에 힘입어 라면소년이 <OST Part.1 "라면 끼릴 때 이 노래와 함께라면”>으로 정식 데뷔를 한다. 라면 소년은 꼬들꼬들한 라면 면발처럼 찰진 보이스와 EDM, 어쿠스틱, 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재료에 따라 맛이 바뀌는 안성탕면 같은 뮤지션이다.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맛깔나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실제 가수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P는 ‘여섯 봉지를 그 자리에서 먹는다'는 육봉 강호동이 라면 계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의지를 웅장하게 담아낸 '전설의 라끼남'으로 시작해, 중독성 높은 EDM 리듬 속에 라면을 끼리고 먹고 또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머꼬송',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 지리산으로 떠난 강호동의 여정을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표현한 '지리산 day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고 싶다는 염원이 담긴 피아노 발라드 '그레이트 지리산'까지. 4곡은 모두 스타일은 다르지만 허기를 달래주는 맛좋은 라면처럼 기분 좋은 포만감과 온기로 가득하다. [Album credits] executive producer : 나PD, 왕작가 music producer : 김보선 recording engineer : 김보선, Ampia Studio mixing engineer : 김보선, Ampia Studio mastering engineer : Sonic Korea Mastering artwork designer : 손땀 [Track credits] 01. 전설의 라끼남 (Intro) producer : 김보선 composer : 김보선 lyricist : 김보선, 박지영, 늘보 arranger : 김보선 drum, bass, string, brass, fx : 김보선 vocal, chorus : 라면소년 02. 머꼬송 (Feat. 강호동) producer : 김보선 composer : 김보선 lyricist : 김보선, 박지영, 늘보 arranger : 김보선 drum, bass, synth, pad, fx : 김보선 vocal : 강호동 03. 지리산 day다 producer : 김보선 composer : 김보선 lyricist : 김보선, 박지영, 늘보 arranger : 김보선 piano : 임재신 acoustic guitar, fx : 김보선 elec guitar : 이승엽 bass : 김상욱 drum : 원성일 vocal, chorus : 라면소년 04. 그레이트 지리산 producer : 김보선 composer : 김보선 lyricist : 김보선, 박지영, 늘보 arranger : 김보선 piano : 임재신 acoustic guitar, fx : 김보선 elec guitar : 이승엽 bass : 김상욱 drum : 원성일 vocal, chorus : 라면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