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겨울 (我们的冬天)

우리들의겨울 (我们的冬天)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8-01-12
  • 唱片公司:Digital Record
  • 类型:EP

简介

songwriter 강예은의 첫 정규 미니앨범 '우리들의 겨울' 작곡가 강예은이 첫 정규미니앨범 '우리들의 겨울'을 발매한다. 싱글 '너란 존재가 들어온 순간'을 6월에 발매하기 이전부터,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약 10개월 간 이번 작업에 공을 들였다. 전곡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등 전반적인 모든 제작과정을 직접 주도했으며, 세상에 처음 내놓는 결과물이니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 4년동안 미리 써두었던 곡들 중 메세지가 같은 곡들을 추리고 모자른 곡은 새로 쓰면서 차근히 이번 겨울 앨범을 준비했다. 타이틀곡인 "우리들의 겨울" 역시 강예은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으며 이 앨범의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메세지를 전하는 곡이다. 서로를 위하지 못하고 혼자 살아가기 급급한 이 시대에 주위를 살피자는 메세지는 어쩌면 너무 이상적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이기에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메세지를 표현한 곡이다. 곡의 기획단계부터 작업 마무리 단계까지 참여한 모두가 제일 즐거워하고 시너지를 냈던 곡이기도 하다. 특히 뒷부분 코러스는 "천사들의 노래가"라는 오래된 찬송가의 후렴부를 오마주하여 허밍으로 녹여내 따뜻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 사람이 모든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을 담당한다는 것은 어쩌면 획일된 스타일과 빈틈이 보일 수도 있는 아주 실험적인 프로젝트이다. 그럼에도 이런 프로젝트를 세상에 보이는 작곡가 강예은은 이번 2018년 연초를 따뜻하게 채워줄 확실한 곡들을 선보일 것이다. -Track Review- 01_따뜻한 노래 한 잔 (feat. 류보영,이시연,정원경,나석준,유선복) Lyrics by 강예은 Composed by 강예은, Arranged 강예은 강예은의 첫 아카펠라 작품을 뛰어난 보컬들의 연주와 어우러져 탄생한 "따뜻한 노래 한 잔"은 흔히 추운 겨울 방에 콕! 박혀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의 로망을 총 집합시켜 가사로 풀어낸, 제목 그대로 따뜻한 노래이다. 짧은 이 노래를 집에서 혹은 차 안에서 들을 때마다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2_눈길 위 바램 (feat.나석준) Lyrics, Composed, Arranged by 강예은 cello 연지원 "눈길 위 바램"은 2030세대가 흔히들 고민하고 번뇌하는 청춘의 대한 고민을 풀어낸 곡이다. 세상에 혼자 내버려진 듯 한 상황을 겨울철 길거리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소재들을 이용해 대입하여 풀어냈다. 절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보컬 나석준과 구슬프게 받쳐주는 첼로 선율 조합으로 청춘들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숨기지 않고 다소 무거운 사운드로 표현했다. 03_그 겨울, 찾아와 준(feat.류보영) Lyrics, Composed, Arranged by 강예은 앞 2번 트랙이 조금은 고민을 억제하지 않고 터뜨린 곡이라면, 이 곡은 그런 상황에서 어떤 한 존재로 인해 가까스로 빠져나온 상황을 풀어낸 곡이다. 첫 도입부는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연주와 따뜻한 브러쉬 연주로 진행된다. 눈보라가 휘몰아쳐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모,친구,절대자 등 생각하기 나름인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며 그로 인해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한다. 04_우리들의 겨울(feat.나석준,정원경,김서영,박예송,안혜정,유윤재) Lyrics, Composed, Arranged by 강예은 타이틀곡이기도 한 이 곡은 바쁜 일상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지친 우리 세대들이 그래도 방향성 하나는 잃지 말자는 메세지를 품고 있다. 때로는 이기적일수도, 때로는 상처받아서 숨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바로보고 나아가야 할 끝점은 결국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아닐까? 남성, 여성 메인 보컬의 듀엣으로 시작해 콰이어 성격을 띄는 보컬연주와 리듬파트들의 연주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05_하얀 마을, 하얀 마음(feat.김서영,박예송,안혜정) Lyrics, Composed, Arranged by 강예은 percussion 장효준 어릴 적 눈이 오면 신이 나서 달려나가던 것을 추억하며 노래하는 곡이다. 따뜻한 피아노와 퍼커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여 차근차근 쌓아 올려가며 보컬 세명의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으로도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눈처럼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담겨있다. -CREDIT- Drum 김지훈 Bass 박은호 Guitar 박찬울 Piano & String 강예은 Mixed by 권지원(1,3,4,5번트랙) 김기웅(2번트랙) Mstered by 김용근 Cover disign 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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