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형태로든 자유로울 것". 바스키아가 말했다. 그리고 난 내 안의 틀을 깼다. [Credit] 최고의 녹음실을 지어준 '지훈이형 (Royalroad)' 앨범 디렉팅에 미친 도움을 준 '성준이형 (Adonap)' 곡을 한층 더 여유롭게 만들어준 '성문이형 (천설)' 선뜻 나에게 곡을 내준 '승기 (UHANG)' 두 곡을 피쳐링으로 찢어놓은 'FELIX DA RAIN' 응원을 해줬던 몇몇 '친구들' 들을 음악이 많아져서 좋다는 여자친구님 마지막으로 내 성공의 목적인 '가족'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 앨범은 1달 만에 아니 평생 이렇게 못나왔을겁니다. 도와주시고 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음이든 나쁨이든, 이제껏 나에게 영감이 되어준 내 모든 시간들 이 앨범에 다 뿌렸습니다. 결국, 음악은 제 삶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