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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이루마가 인정한 감성 보컬리스트 스윈(SWIN)의 가을 발라드 ‘아픈 날’ 지난 7월 31일 초콜릿뮤직에서 기획, 제작한 ‘초콜릿뮤직 쉐이크 Vol 1을 통해 스윈(SWIN)이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가수 이상욱이 첫 번째 싱글 넘버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한 R&B 발라드 ’아픈 날‘을 발표한다. MC한새와 공동 작업했던 ‘널 놓치지 말걸’이 뉴잭스윙(New Jack Swing) 스타일의 비트와 랩이 강조됐던 곡이였다면, ‘아픈 날’은 스윈의 감성적인 보컬에 포커스를 맞춘 R&B 발라드 곡이다. 원래 이 곡은 앞으로 발표하게 될 스윈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이였으나, 최근 모 공개방송에서 스윈이 직접 건반을 치며 라이브를 했던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음원을 선공개하게 되었다. 스윈은 2001년, 원조 ‘슈퍼스타 K’라 할 수 있는 제1회 Odition.com 가수 선발대회에서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그룹 SS501 보컬 디렉터와 박효신, Fly To The Sky, M(이민우) 등의 코러스 세션을 담당했다. 또한 조규찬과 이루마의 앨범에 보컬로 참여하는 등 음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브라이언 맥나이트’로 기대 어린 호평을 받아왔다. 스윈이라는 이름을 손수 지어주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왔던 이루마도 “스윈은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가수들의 음색과는 확연히 다르다. 선이 가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다재다능한 음성을 지녔다. 트랜드에 맞춰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 또한 빛나는 뮤지션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윈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11월 5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널 놓치지 말걸’과 ‘아픈 날’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서 스윈은 전곡의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