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슬프지 않아서 슬픈 감성 락, 천서혜밴드의 첫 번째 싱글 ‘너를 죽였다’. 제 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인 천서혜밴드의 첫 데뷔 싱글 ‘너를 죽였다’가 올 봄 우리 곁을 찾아왔다. “나는 오늘 너를 죽였다”라는 직설적인 가사 속에 숨겨진 연약함은 사랑을 했고 사랑을 잃었던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매력적인 보컬의 음성과 기타, 베이스, 드럼이 만들어 내는 가장 밴드다운 사운드가 더해져 노래의 감동을 더 깊이 한다. 이 곡 하나만으로도 천서혜밴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나는 이별을 한 게 아니다. 나는 오늘 내 맘 속에 살고 있던 너를 죽였다. 네가 죽고 남은 그는 이제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혼자 남은 나 또한 숨을 쉬지 못 하고 죽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