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점오 [너의 입은 사과를 말하고 있지만] ‘너는 말하고, 나는 들을 수 없고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눈을 감고’ 말로 전달할 수 있는 게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사람들은 말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대화는 말 너머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서로를 집중하지 않으면 말은 허공으로 흩어지는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 너머에 대화가 존재한다는 건 때로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글 최직경, 최윤재 [Credit] Produced by 삼점오 Composed by 최윤재 Lyrics by 최윤재 Vocal 최윤재 Guitar 최윤재 Bass 최은우 Drum 신동훈 Cover designed by 김동명 Photograph by 김동명 M/V directed by 김동명 Recording, and editing by 김영곤@Tmusic_studio Mixing by 김지엽@Delightsound_studio Mastering by 남상욱@Jacob's Well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