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마지 - 이제와 돌이켜보면] 비 오는 어느 날 저녁, 마지와 작곡가 정사무엘, 홍이는 여느 때처럼 작업실에 있었다. 악상은 떠오르질 않고 창작의 고통으로 밤을 꼬박 새운 탓에 컨디션도 엉망이었던 이들은 '오늘은 이만하고 끝내자'며 닭발에 소주 한 잔 걸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생각 난 멜로디 그들은 다시 건반 앞에 앉았다. 갑자기 생각 난 멜로디, 갑자기 떠오른 가사, 갑자기 불러 본 노래 마지의 열 번째 앨범 '이제와 돌이켜보면'은 그렇게 탄생했다. 정해진 코드 진행, 대중적인 멜로디, 공감할 만한 가사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 흔한 발라드의 기본 세션도 '이제와 돌이켜보면'에는 없다. 비 오는 날 저녁, 그 날의 감성으로 정말 갑자기 쓰여진 곡인 것이다. 비 공식적으로 마지의 팬들만 알고 있던 이 곡은 원래 발표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 그리고 완벽한 사운드로 모든 것을 갖추고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생각을 바꿨다. 어느 하나 의도된 것이 없는, 이 제련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감성을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였다. 추적추적 비 오는 날 작업실에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 단비처럼 떠오른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마치 이렇게 라도 되길 기다렸다는 듯 '착' 가라앉아 잠겨버린 마지의 먹먹한 보이스 그래서인지 '이제와 돌이켜보면' 에서는 노래속에서 빗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리스너들도 그 먹먹한 감성에 빠져보길 기대한다. [Credit] Excutive Produced by ONETOP entertainment 작곡 : 제이사무엘, 홍이 작사 : 제이사무엘, 홍이, 마지 편곡 : 제이사무엘, 홍이 guitar : 김현준 piano : 제이사무엘 Recording Studio : TBE 스튜디오 Mixing Engineer @타임사운드 / 이영채 Mastering Engineer @사운드맥스 [STAFF] Excutive producer : ㈜원탑엔터테인먼트 Producer : 양정승 Director : 강성민 Album Design by MAZI Business Partner (주)여심 VTV cab Presented by ONETOP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