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노래로 위로를 받곤 해요. 노래로 받은 위로를 저도 같이 나누고 싶어서 만든 노래들을 하나하나 담아낸 앨범이에요. 그리고 평소 부끄럽거나 미안해서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은 노래들로 앨범을 구성했어요.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제 노래를 듣는 분들의 마음이 치유되듯이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어요. 제가 여러분의 손 잡아줄게요. Executive Producers : 이정환 @제이에이치뮤직 Album Producer : 전세욱 Co- Producer : 다슬 Marketing & Management : 제이에이치뮤직 Album Director : 전세욱, 다슬 Album Mixed by : 전세욱 Mastered by : 도정회&박준 @SoundMAX M/V Director : 다슬 1. 첫사랑이에요 첫사랑을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첫사랑에게 실제로 고백했던 말을 가사로 담은 노래에요. 첫사랑의 풋풋했던 그때의 아련함을 한 편의 그림처럼 그려내고 싶었어요. 작사: 다슬 작곡: 다슬 편곡: 김다혜, 전세욱 피아노: 김다혜 기타: 이민성 2. 멀어지지 말아요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몇 장의 작은 사진으로만 남아버린 그 사람과의 추억마저도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흐릿해져가는 지금, 더는 멀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지난 사랑의 그리움을 담은 노래에요. 작사: 다슬 작곡: 다슬 편곡: 전세욱 기타: 이민성 3. 특별해지고 싶어 (Feat. 다혜) 피아니스트 다혜와 함께한 이 곡은, 뭘 해도 재미없고 따분한 날, 지루하고 매일 같은 뻔한 일상을 벗어나 조금은 특별해지고 싶어 만든 노래에요. 길을 걸으면서 상큼한 레몬티를 마신 것처럼 제 노래가 듣는 분들의 기분전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사: 다슬, 전세욱 작곡: 다슬, 김다혜, 전세욱 편곡: 전세욱 피아노: 김다혜 베이스: 이정환 드럼: 전세욱 4. 여름의 밤 ‘여름의 밤’은 여름 밤에서 느낄 수 있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떠오르는 좋았던 날들을 추억하는 노래에요. 여름 밤의 바람은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나른하게 하기도, 가끔은 생각에 잠기게도 해요. 저는 여름 밤의 이런 느낌들을 좋아해요. 여름에 좋았던 날들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좋은 날들도 계속 돌아올 거에요. 작사: 다슬 작곡: 다슬 편곡: 다슬, 전세욱 피아노: 김다혜 5. 내가 미워요 ‘내가 미워요’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며 써 내려간 곡이에요. 좋은 거라면 모두 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모자란 내 모습에 한없이 작아지고, 세월을 입으신 부모님을 볼 때마다 죄송한 마음을 이 곡에 담아내고자 했어요. 부모님, 사랑해요. 작사: 다슬 작곡: 다슬 편곡: 다슬, 전세욱 피아노: 김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