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대해 음악으로 그리다.” “닫힌 마음과 영혼에 비치는 당신의 숨처럼 느껴진 창가에 빛, 그 빛을 통해 따뜻하고도 놀라운 위로를 경험하다.” 가사에 대한 감동으로 노래를 만들어 전체적인 음악적 색깔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창가에빛] 가사 내용처럼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 아픔에서 치유와 성장의 깨달음이 있었고, 누군가에게도 같은 느낌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노래가 되길 바라봅니다. 정지선은 드라마 OST, Modern Rock band “Rocking Theater” 보컬, Jazz와 Blues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이번 [창가에빛]에서는 작곡의 과정을 거쳐 가장 정지선다운 음악과 음색의 색깔을 발견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전 방위 사랑을 주제로 글을 쓰는 오선화 작가가 가사를, [iamnot]의 베이시스트이자 이적의 프로듀서 양시온이 편곡을 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