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some Christmas
- 流派:Pop 流行
- 语种:英语 韩语
- 发行时间:2015-11-24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Single
- 歌曲
- 时长
简介
바버렛츠의 계절에 만나는 [Lonesome Christmas] 지난해 겨울, '캐롤다운 캐롤'을 추구했던 자작곡 '겨울나기(Winter Wonderland)', '훈훈 크리스마스'와 정통 캐롤을 지향했던 커버곡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네 곡의 캐롤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채워주었던 바버렛츠가 두 번째 겨울을 맞아 [Lonesome Christmas]와 함께 돌아왔다. 겨울에 발표되는 대부분의 노래들이 캐롤만을 겨냥하고 있다면 바버렛츠의 이번 [Lonesome Christmas]는 바버렛츠 특유의 발랄함을 한 톤 다운시킨 발라드 넘버로, 누구보다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될 사람들과 공감하고 그들의 외로움을 위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밝고 행복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노래에 비하면 다소 차분하게 다가오는 바버렛츠의 [Lonesome Christmas]에는 세 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외롭다 못해 처절하기까지 한 자작곡 '론썸 크리스마스'는 타지에서 혼자 연말을 보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쓰면 어떻겠느냐는 한 지인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타지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보며 더욱 쓸쓸함을 느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노래다. 무엇보다 이 '외로움'에 대해 고민하게 했던 건, 올 한 해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해외 공연을 통해 만나게 된 많은 현지 유학생과 교민들 때문이었다. 고국에서 온 인디 걸그룹이 부르는 '김치 깍두기'를 반가워하던 교민들의 표정을 잊을 수 없었던 것. 바버렛츠 역시 음악을 통해 만난 인연들이 더욱 반갑고 애틋해졌다고. 이번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 '론썸 크리스마스'는 그런 인연들은 물론 이 노래를 듣게 될 모든 외로운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와 공감이다. 이 따뜻한 위로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버전 'Lonesome Christmas'로도 녹음되어 수록되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 담뿍 담긴 '론썸 크리스마스'는 참여한 스태프들 역시 깊이 공감하며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함께 작업했다. 오랜 공연 활동으로 더욱 더 단단해진 바버렛츠 밴드(이새하, 박현, BA Wheeler)와의 더할 나위 없는 호흡과 곡 후반부의 역동적인 브라스 섹션이 곡의 감정에 깊이를 더했다. 이외에도 바버렛츠의 오랜 친구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초반 편곡 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탁월한 감각의 송원영, 맹수진 감독(MNG scene)과 한인 최초 캐나다 팬암 게임(Pan Am Games) 개,폐막식 총감독 장희용이 각기 한국과 토론토에서 노래의 감성을 오롯이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한편, 커버곡 'Santa Baby'는 1953년 발표된 미국의 여가수 '어사 키트(Eartha Kitt)'의 노래를 바버렛츠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빅밴드 스타일의 스윙 곡이다. 특히 원년멤버 김은혜의 탈퇴로 영입하게 된 새 멤버 경선과 합을 맞춰 선보이게 된 또 다른 색깔의 '바버렛츠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3인3색 하모니 걸그룹으로서의 바버렛츠와 또 다른 화음을 선보일 수 있는 멤버를 찾던 중,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백업 보컬리스트로 활약하던 경선을 영입함으로써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새로워진 바버렛츠만의 하모니가 완성된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보컬의 하모니와 대화하듯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관악기 섹션 또한 일품이다. 자이언티(Zion.T)의 작업에 참여한 비브라포니스트 이희경이 비브라폰을 연주함으로써 '바버렛츠 표' 하모니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