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편곡을 선보이고 있는 헬로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그들의 감미로운 어쿼스틱 블루지 넘버 ‘우리가 봄비에 녹지 않으면’ 사랑을 하고 헤어지면 헤어진 후의 어떤 시간에 살아 숨쉬는 상처들이 애잔한 기억이 되어 각자의 길을 걷다 다시 만나게 된 남녀에게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없을 만큼 두려움으로 얼어붙은 마음이 되기도 한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봄비에 서로의 얼어붙은 사랑이 녹아 내리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헬로스트레인저의 강력한 사운드 안에 숨겨져있는 블루지한 감성을 바탕으로 리드보컬 강한과 버블시스터즈 서승희가 Rock보컬의 새로운 색깔을 더해 헬로스트레인저의 메인 기타리스트 김승현의 어쿼스틱 기타와 일렉기타의 조화로운 사운드에 서로의 기억을 찾아 봄을 기다리는 남녀의 마음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곡으로 앞서 발표한 ‘헬로스트레인저’ ‘아는 여자’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있으며 홍대와 여러 라이브 클럽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뮤지컬에 도전하고 있는 리드보컬 ‘강한’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