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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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ober Alexander Schu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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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uggero Leoncav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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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oger Qu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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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Gustav 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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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Ludwig Van Beet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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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Henri Dup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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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ober Alexander Schu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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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oger Qu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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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Erik sa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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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Johannes Bra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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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Francesco Paolo To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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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ichard Strauss
简介
세계 5대 오페라를 휩쓴 한국인 테너 김재형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극찬을 받은 실력파! 국내 첫 가곡음반 [Morgen:내일] 발매 세계 5대 오페라를 휩쓴 한국인 테너 김재형. 매년 200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고 있는 테너 김재형은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미국 뉴욕), 빈 슈타츠오퍼(오스트리아 빈), 리세우 극장(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오페라의 성지라 불리는 무대에서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2013년부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 2014년에 접어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반을 발매한다. 2013년 8월부터 수 차례의 실험 녹음을 통해, 목소리 & 어쿠스틱 기타 라는 조합을 찾아내다. 클래시컬하지 않은 도구들과 함께 클래시컬한 음반을 만들기 위한 노력. 보통 ‘가곡’을 떠올리면 피아노 반주와 함께 하는 목소리를 생각할 테지만 테너 김재형은 평범함을 거부했다. 조금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조금 더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음반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형식에 있어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피아노 반주가 아닌 기타와 함께 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음반 기획은 2013년 8월부터 시작하였고, 클래시컬하지 않은 도구들과 함께 클래시컬한 음반을 만들기 위해 수 차례의 실험 녹음을 진행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연주자들과 테스트를 진행했고, 마이크의 거리와 높낮이, 발성 등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보며 최적화된 조합을 구성하는 데 수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테스트 결과, 클래식 기타로는 이번 컨셉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고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하는 음반을 만들기로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많은 다른 접근 방법을 이 음반에서 시도하고자 했습니다. 이 음반에 대한 프로듀싱 제의를 받았을 때 들었던 첫 생각은 ‘과연 내가 듣고 싶은 성악 음반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물음이었거든요. 그리고 김재형님이 이 음반 전체를 피아노 반주가 아닌 기타 반주로 녹음을 하자는 파격적인 제의를 하셨을 때 ‘아, 우리가 이 아름다운 음악들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몇 번의 데모 녹음과 스튜디오 리허설을 통해 우리는 마이크와 보컬 사이의 거리를 계속 조절하고 모니터 하면서 일반적인 가곡 음반보다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소리를 내면서 녹음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테크닉보다는 드라마가, 힘과 에너지보다는 범위와 폭이 넓은 목소리의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김정범 프로듀서_ 프로덕션 노트 中에서) 이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해내기 위해 각 장르의 전문가들도 투입되었다.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영화음악감독, 그리고 ‘푸디토리움’ 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범이 프로듀싱을 담당, 요요마, 류이치 사카모토, 펫 메스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강효민 엔지니어가 참여해 세심하면서도 입체적인 소리를 담아내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김동률, 루시드폴, 정재형 등 어쿠스틱 음악씬의 뮤지션들로부터 실력을 극찬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재원이 기타 편곡과 연주를 담당, 반도네온으로 국내 음악씬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 잡고 있는 고상지가 함께 하였다. 레코딩 방식에 있어서도 남다름을 표현했다. 클래식 홀 레코딩 방식을 기본으로 두었으나, 곡 별로 여러 가지 변칙을 두어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들었다. 일반 기타의 튜닝과 다르게 변칙 튜닝을 사용하여 기타가 가질 수 있는 표현의 폭을 확대하였고, 팝이나 재즈에서 사용하는 기타 앰프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앨범에 수록된 열 두 곡은 수 많은 성악가들이 불러 온 스탠더드 레퍼토리라 할 수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엮은 구성의 묘와 기타 반주의 신선한 음색 덕분에 듣는 맛이 색다르다.” (김소민 음악칼럼리스트_ 프로그램 노트 中에서) 파워풀함과 서정적인 음색을 동시에 소화하는 테너 김재형. 그가 노래하는 유럽 가곡 12곡은 우리의 일상을 대변한다. 수록된 12곡은 김재형 본인이 직접 고른 곡들로 우리의 하루를 대변하는 분위기의 유럽 가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을 맞이하며’, ‘오후의 일상’, ‘저녁의 넉넉함’, ‘새벽녘 하루를 돌아보며’ 라는 네 가지 소제목으로 수록 곡들을 분류하였고,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김재형의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늘 파워풀하고 압도적인, 시원한 고음을 보여줬던 그가 서정적이면서 감미로운 음색을 잘 표현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오페라뿐만 아니라 가곡에서도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테너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의 주무대가 오페라 무대이긴 하지만 그는 프랑크푸르트 국립예술대학에서 독일가곡과 종교곡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독일의 카셀,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에, 바덴바덴, 파리 등지에서 초청 독창회를 가졌을 정도로 가곡에도 탁월하다. 흔히 파워풀한 창법의 테너는 서정적인 연주에 약하고, 반대로 리릭 테너(서정적인 음색의 테너)는 좌중을 압도하며 파워풀하게 성량을 뽐내야 하는 곡에 약하다. 하지만 카리스마와 서정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테너 김재형은 두 가지 토끼를 완벽하게 잡은 성악가이다. 슈만의 ‘Widmung(헌정)’과 ‘Du Bist Wie Eine Blume(그대는 한 송이 꽃처럼)’, 베토벤의 ‘Der Kuss(입맞춤)’, 에릭사티의 ‘Je Te Veux(나는 그대를 원해)’ 등 수 많은 성악가들이 불러온 스탠더드 레퍼토리이지만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지면서 처음 들어본 것 같은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레온카발로의 ‘Mattinata(아침의 노래)’, 로저 퀼터의 ‘Come Away, Death(죽음이여, 오너라)’, 토스티의 ‘Sogno(꿈)’에서는 반도네온이 포인트 선율을 연주하며 감정을 극대화시키는데 한몫 하였다. 7년 만의 독창회, 음반 [Morgen]의 모든 것을 담다. 테너 김재형은 이번 가곡 음반 [Morge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창회는 [Morgen]의 레퍼토리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이번 음반의 특색을 살려 [목소리와 기타] 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낭만주의 리트의 정석인 슈만 “시인의 사랑, Op.48”을 연주하는 1부에 이어 2부 무대에서는 음반의 느낌을 라이브로 재현, 기타와 반도네온 반주에 맞춰 가곡을 들려준다. 기타, 반도네온과 함께 가곡을 연주하는 것은 흔히 접하기 힘든 구성으로 녹음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정재원,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또다시 함께 한다. 기타리스트 정재원은 대중 음악씬의 활동 이외에도 진은숙 아르스노바 서울시향 공연에서 협연한 이력이 있으며,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역시 정재형, 김동률, 윤상, 이적, 이문세 등의 대중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첼리스트인 송영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연주자이다. 현재 테너 김재형은 경희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4월 독창회 이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오페라 무대와 독주회, 성악 앙상블 무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진정한 예술가라 극찬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의 2014년 행보에 주목하며 그가 불러 일으킬 한국 성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보자. [아티스트 프로필] 테너 김재형 Alfred Kim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 - 테너 Placido Domingo “테너가 충족시켜줄 모든 것을 보여준 그에게 놀라움이라는 찬사를 보낸다.” - 독일 일간지 Frankfurt Allgemeine 테너 김재형은 다른 어떤 성악가와도 견줄 수 없는 우아하고 강렬하며 귀족적인 소리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과 동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국내 오페라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1996년 예술의전당 첫 번째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레타 에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주역으로 캐스팅, 이듬해인 1997년 서울시립 오페라단의 에 호프만역으로 캐스팅 되어 “스타 테너의 탄생”, “우리나라를 대표할 무서운 신예”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데뷔하였다. 1996년 대한민국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중앙음악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한 그는 1998년 세계 3대 음악콩쿨인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외국 유학 없이 순수 국내에서 교육받은 음악학도로는 처음으로 1위 없는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의 이름을 해외로 차츰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심사위원장에게 발탁되어 1999년 이태리 명문극장인 토리노 왕립 오페라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을 연기하며 유럽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2002년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성악콩쿨에서는 특별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 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오페라좌에 주역으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오페라 테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독일의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프랑스의 파리 국립 오페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호연을 펼쳐 왔다. 그는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과 종교곡 독창자로서도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베르디 레퀴엠의 테너 솔리스트로서는 세계 최고의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의 카셀,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에, 바덴바덴과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말러의 가곡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테너는 Alfred Kim(김재형) 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테너 김재형은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에서 협연자로 초청받아 그의 음악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서울 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의 파리 관현악단,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국립 관현악단,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방송 교향악단, 바덴바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하여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플라시도 도밍고, 오자와 세이지, 켄트 나가노, 발레리 게르기예프,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음반 활동으로는 RAI 이태리 국영방송에서 발매한 일데브란도 피제티의 오페라 , 그리고 이태리 Dynamic에서 발매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3번 Sinfonie No.3 Erste Fassung“의 독창자로, 독일 NDR 북독일방송에서 사장된 오페라를 발굴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덴마크 후기낭만 작곡가 아우구스트 에나의 오페라 을 녹음하였고 독일 Hänssler Classic에서 발매한 "베르디 레퀴엠"은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받았다. 2014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곡집 “Morgen“을 발매, 기타리스트 정재원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 작업하였다. 테너 김재형은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입학, 박인수 교수님을 사사하고 1996년 동 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 예술대학 에서 Karl Markus 교수로부터 독일가곡과 종교곡을 사사 받아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Donald Litaker 교수에게 사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10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았으며 현재는 연주활동을 병행하면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