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는 것,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건지, 과연 이 길이 좋은 선택이었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한다. 확신을 갖고 임하는 일은 없다. 불확실한 어둠 속을 외로이 걸어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돕기로 했다. 때론 위로의 한 마디 보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좋을 때도 있듯 당신이 어둠 속을 홀로 헤메이지 않도록, 당신이 당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 길을 따뜻하고 밝게 비춰주는 것. 물론 달리다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땐 발버둥치지 않아도 된다. 한걸음 한걸음 빛을 따라 천천히 내딛어 가다보면 어느 순간 당신은 그 길의 끝에 서 있을 것이다. 당신이 밝은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