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1. 헤엄치고 남은 자리 팬들은 여자주인공 ‘카닐리아'와 남자주인공 ‘클로드'의 이 장면에서부터 함께 설레지 않았을까? '강예영'과 'Rums'는 오디오 드라마 <참아주세요, 대공>의 #이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타이틀곡 “헤엄치고 남은 자리”를 만들었다. # 드라마 원고 中 셔츠를 벗은 클로드. 떡 벌어진 어깨와 두툼한 가슴팍. 살짝 그을린 듯 탄 피부는 오일이라도 덧바른 것처럼 반짝였고, 검은 머리카락에선 오묘한 푸른빛이 반사되었다. 리아는 놀라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그러자 벨트를 푼 그가 피식 웃더니 그대로 물속에 뛰어들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리아는 제게 튀는 물보라를 피해 돌아섰다. 잠수한 클로드는 그녀의 주위를 가볍게 헤엄쳐 등 뒤에서 불쑥 나타났다. 젖은 옷감이 들러붙은 어깨 위에 닿은 손. 긴장으로 굳어있던 리아가 돌아서자, 젖은 머리카락을 흔들어 턴 그가 그녀의 팔을 잡아끌었다. “잠수해, 카닐리언.” (중략) 리아는 빨개진 얼굴을 숨기며 저를 잡은 손을 쳐냈다. 그러곤 힘겹게 물 밖으로 나와 베티에게서 수건을 받아 들었다. 이내 시시하다는 듯 유유히 헤엄친 그가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곤 걸어 나온다. 사내의 몸을 타고 흘러내린 물방울이 잔디의 색을 더욱더 짙게 만들었다. 여유로운 태도로 수건을 받아 든 그는 얼굴을 대충 닦아낸 뒤, 준비된 매트 위에 털썩 앉았다. 2. Rums, 강예영 그리고 서혜정 1번 트랙에서 작곡과 작사를 맡은 Rums와 강예영은 극 중 “남주 - 클로드”와 “여주 – 리아”가 되어 듀엣으로 노래했다. 2번 트랙에서 강예영은 극 중 해설자 서혜정 성우와 함께 Song과 Rap-Narration이 조합된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3번 트랙에서는 고수영의 피아노 연주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 로맨스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작 <참아주세요, 대공> ‘참아주세요, 대공'은 2021년 ‘리디 웹소설 대상 로맨스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과 2022년 ‘RIDI AWARDS 로판 e북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장여자 시대극으로 로맨스 장인 진소예 작가의 대표작이다 출연은 _김영선(하울의 움직이는 성 - 하울)과 이용신(달빛천사 - 루나) 외에도 슬램덩크(영화판) 강백호 역의 강수진, X-파일 스컬리 서혜정, 세일러문-세라 최덕희, 이누야샤-가영 정미숙, 신세대 스타 성우 남도형(레이디버그-블랙캣)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블록버스터오디오 드라마다. Credit 1st Track - 헤엄치고 남은 자리 Composed by Rums, 고수영 Lyrics by 강예영 Vocal Performed by Rums, 강예영 Keyboards by 고수영 Arranged by Rums, 고수영 2nd Track - 그림자 소녀 (duet ver.) Composed by Rums Lyrics by 강예영 Vocal Performed by 서혜정, 강예영 Chorus by 강예영 Keyboards by Rums Synth by Rums Guitar by Rums Bass by Rums Drums by Rums Arranged by Rums, 강예영, 서혜정 3th Track - 헤엄치고 남은 자리 (Inst.) Composed by Rums, 고수영 Keyboards by 고수영 Arranged by Rums, 고수영 Recorded by 윤만옥 @KAC STUDIO All Mixed by Rums @KATZFADA STUDIO All Mastered by Rums @KATZFADA STUDIO Art Design by SERA Exclusive Producer by T9-H.ENT (LEO. 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