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our

Detour

  • 流派:流行
  • 语种:其他
  • 发行时间:2001-11-01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김동규专辑介绍:- 앨범소개   'Detour(우회)'란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김동규가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우회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앨범을 내면서 김동규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바쁘고 곧은 길만을 따라 달려온 것 같아 이제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내 자신을 담고 있는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길로 우회하고 싶습니다. 절대로 기본적인 나의 음악생활의 변질이나 길을 바꾸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잠시 들르고 싶은 곳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휴식처를 마련한다는 느낌으로 이 음반을 제작했습니다." 그의 이런 말처럼 바쁜 생활 속에 자신을 돌아보고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로움을 주는 음반이다.      - 트랙리스트   1. 너의 눈물만이 (한경혜 작사/ ROLF LOVELAND 작곡/ 김건영,이혜린 편곡) 원제 : IN OUR TEARS (시크릿 가든) 시크릿 가든의 원곡 'IN OUR TEARS'에 새롭게 만든 한경혜의 애절한 가사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코러스 부분의 미지 앙상블 합창단의 코러스는 곡의 비장함을 더 해준다   2.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VER.1 (한경혜 작사/ ROLF LOVELAND 작곡/ 김건영 편곡) 원제 : SERENADE TO SPRING (시크릿 가든) *트랙11과 동곡*   3. 낯선 재회 (한경혜 작사/ ROLF LOVELAND 작곡/ 김건영 편곡) 원제 : PASSACAGLIA (시크릿 가든) 시크릿 가든의 깊은 매력이 된 곡 'PASSA CAGLIA'에 가사를 적었다. 울고있는 멜로디에 그 눈물을 닦아 주고있는 가사... 슬픔을 가장 슬픔답게 해주는 이 곡은 지난 세월과 함께 맘속에서 떠나 보내지 못했던 사랑을 다시 만나고... 먼발치에서 느낀 그녀의 행복에 행복해 하는 내용...    4. 아프리카 (한경혜 작사/ ROLF LOVELAND 작곡/ 김건영,이혜린 편곡) 원제 : HYMN TO HOPE (시크릿 가든) 아프리카 난민을 돕기 위한 유니세프 자선 모금 행사의 배경 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곡이다. 어둡고 힘든 세상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5. 신세계 (한경혜 작사/ ROLF LOVELAND 작곡/ 김건영 편곡) 원제 : DAWN OF NEW CENTURY (시크릿 가든) 전주 부분 듣는 이의 맥박과 함께 뛰는 힘찬 북소리가 인상 적인 곡이다.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김동규의 목소리가 하나되어 만들어진 파워! 편곡가 김건영의 세련된 편곡 김동규의 힘에 넘치는 소리와 합창단의 웅장함이 스케일이 큰 어느 영화의 한 장면을 들려 주는 듯한 노래다.   6. 사랑보다 긴 이별 (이정하,김동규 작사/ STIG NARSSOR 작곡/ 김건영 편곡) 원제 : SORIA MORIA (SISSEL)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곡으로 노르웨이의 여성 싱어 'SISSEL'이 발표했던 곡을 리메이크 한곡이다. 시인 이정하와 김동규 자신이 직접 가사를 만든 곡이다. "나 없이는 날 수 없는 나의 슬픈 작은 새여" 마치 시에 곡을 붙인 듯 하다.    7. 여름의 마지막 장미 (박소연 작사/ T. MOORE E. MARNAY 작곡/ 김건영,이혜린 편곡) 원제 : LA DERNIERE ROSE DE L'ETE 'NANA MOUSKOURI'의 곡. 아이러니 하게도 제목과는 다르게 겨울밤 울리는 케롤과도 같은 따뜻한 멜로디. 눈이라고 내리면 더욱 어울릴 듯한 김동규의 감미로운 목소리.. 겨울에 만나는 여름의 장미 향기는 어떠할지......   8. 그대 떠난 후 (박소연 작사/ JOURDAN, NOVKOVIC 작곡/ 김건영,이혜린 편곡)  원제 : DANS LE SOLEIL ET DANS LE 일반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NANA MOUSKOURI' 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후의 마음을 하프 선율에 실어 잘 표현한 곡이다.   9. BE WHO YOU ARE ( GIBB, BARRY ALAN 작사, 작곡/ 김건영 편곡)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비지스의 곡 중 일반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다. 원곡과는 전혀 다른 듯한 김건영의 힘있고 아름다운 편곡과 김동규의 바리톤과 테너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법 또한 비지스의 그것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을 통해 리메이크의 매력 또한 함께 느낄 수 있다.    10. SHE 영화 노팅힐로 알려진 노래를 김동규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김동규가 부르는 'SHE'! 그만의 부드러움을 만날 수 있다.   1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VER.2 (한경혜 작사/ ROLF LOVELAND 작곡/ 김건영 편곡) 원제 : SERENADE TO SPRING 이번 음반에서 유일한 혼성 듀엣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 하늘 코발트빛 바리톤 김동규의 목소리와 눈감아도 곁에 있음이 느껴지는 가을 바람같은 고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금주희 그들이 연인이 되어 한 호흡을 했다. 특히 한경혜의 가사가 이 노래의 따뜻함을 더해준다.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한 표정 같은 이 노래는 에서 김동규만의 목소리로 다시 만날 수 있다.    12. YOU WILL NEVER WALK ALONE  (OSCAR HAMMERSTEIN 작사/ RICHARD ROGGER 작곡 / 김건영 편곡)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고있는 오페라 카르셀의 주제가로 이번 음반에서 가장 성악가 김동규 다운 음색을 담은 곡이다.     - 아티스트 소개   김동규는 바리톤과 테너의 음역을 넘나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토너이다. 이제껏 클래식이라는 한 장르의 길만을 걸어오던 그가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Detour' 앨범을 냈다.  앨범리뷰(Album Review) 닫기 하고 쉬운 대중음악과 결합시켜 놓은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논리로도 한 장르의 음악 또는 예술이 그 외의 장르보다 고급이거나 고상하다 여기고 다른 장르의 예술분야를 억압하고 비난하는 구조는 타당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음악의 감상자와 그것을 만들어내는 예술가들은 모두 자신이 이끌리는 분야를 선호하고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어떤 것이 진정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느냐는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이자, 더 깊고 광범위한 토론의 대상이다. "가장 신성한 미, 특히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은 세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라고 19세기 프랑스의 형이상학자인 라베송 몰리엥(Ravaisson Mollien, 1813-1900)의 말처럼 어느 날 문득,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을 때, 그것이 주는 신비한 감흥이란 몰리엥의 절대미 만큼이나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감동'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현실주의자들의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우리로 하여금 유미주의에 빠져들도록 만들곤 한다. DETOUR(우회) 우리는 길을 가다 종종 마주 하곤 한다. “우회하시오!” 잠시 멈춰 돌아갈 길을 바라본다. 하지만 삶 속에서 마주한 그 말에 우린 멈춰 서지 않고 목적을 향해 눈감고 달린다. “우회하시오!” 지금 그가 우회를 시도한다. 대중을 향한 한 걸음 더 가까운 음악으로... 오직 클래식이라는 한 장르의 길을 걸어온 김동규가 대중음악 이라는 기분 좋은 외도를 시작했다. 그는 그렇게 대중을 향해 우회하는 것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 대중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고 동시에 바삐 지나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려 한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바쁘고 곧은길만을 따라 달려온 것 같아 이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 고, 내 자신을 담고있는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길로 우회하고 싶습니다. 절대로 기본적인 나의 음악생활의 변질이나 길을 바꾸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잠시 들르고 싶은 곳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휴식처를 마련한다는 느낌으로 이 음반을 제작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도 이번 앨범을 통해 삶 속에 건조하게 버려진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만나보자 이번 앨범은 지난 몇 년 사이 우리와 너무나 친숙해진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시크릿가든의 곡에 시인 이정하, 작사가 한경혜 등이 참여하였고 신예 작곡, 편곡가인 김건영의 뛰어난 편곡, 프로듀싱으로 기존 음악에 노랫말만을 붙이는 수준이 아닌 곡의 재해석, 리메이크 함으로써 아름답고 로맨틱하며 비장한 분위기의 탐미주의적인 음악세계를 볼 수 있다 또한 비지스의 곡으로 유명한 BE WHO YOU ARE, 영화 노팅힐로 잘 알려진 SHE, 뮤지컬곡의 영원한 애창곡 YOU WILL NEVER WALK ALONE등 다양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 피아니스트 “이영이”, 이미 대중에게 친숙한 사랑과 평화의 건반 주자였던 최태환, 바이올리스트 심상원 등이 참여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더해준다. 사운드 적인 면에서도 우리 나라 클래식 녹음의 요람이라 불리는 성음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 바리톤과 테너의 음역을 넘나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이번 앨범을 통해 김동규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료 : 드림비트]....

[更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