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겨질 새로운 추억 '오세준' 최근 전세계 팝시장에서는 윌 영, 가레스 게이츠, 플레이에이켄, 가이세바스찬등 신예 발라드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한 즈음 국내에서도 이들만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가수의 탄생은 또 하나의 가요계의 진화로 느껴진다. 오세준 - 하양 피부, 감정어린 미성, 어린시절 순정만화의 주인공 같은 남자, 10시간 이상씩 노래연습을 하는 독한 연습벌레, 여기 몇 가지 나열한 표현들이 그의 모습을 충분히 상상하게끔 만든다.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을 즐겨 듣던 평범한 그의 가능성을 이미 수준이상이라는 걸 국보급 프로듀서 김창환은 그의 순수한 눈을 보고 가늠했다고 한다. 팝시장의 변화와 대세를 누구보다 잘 꽤어 보는 그에게 오세준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미 답해주고 있었다. 큰 가수,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새겨질 기억의 세포로서 오세준의 1집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른이 읽는 동화라는 의미의 오세준 1집의 가사들은 각각 단편동화의 집합체이다. 곡마다 전해주는 그의 감정어린 이야기들은 충분히 가슴을 적시어줄 것이다. 그의 이러한 앨범을 집필하는데 있어 김창환을 비롯 홍경민 '널 보내며'를 만든 '김우진' 이정의 'Summer Holiday'를 만든 '김건우' 이정의 '내일해'를 만든 오훈이 그의 앨범의 프로듀서라인을 장식하였다. '신승훈'을 만들어 낸 슈퍼 팀의 노하우는 다시 한번 진화하여 오세준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만큼 오세준 1집의 믿음에는 감히 의심이란 단어는 고객를 들 수 없을것 같다. 탄탄한 실력과 준비된 스타 경쟁력을 가진 가수 리얼 순수 오세준의 1집 '내게서 끝나는 추억'은 어느새 사람들 가슴에 또 하나의 추억을 새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