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엔 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햇빛촌"의 맴버 고병희... 오래전부터 솔로로 활동을 하면서 몇몇 음반을 발표했었지만 "유리창엔 비"와 같은 많은 사랑은 받지를 못했었다. 그러다 심기일전하여 야심차게 새롭게 준비한 정규 앨범 "여자"을 가지고 우리곁에 다시 다가온 그녀... "그래서 싫어"라는 쎄미트로트 곡을 타이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본인의 이미지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성인가요를 컨셉으로 발매된 이번 음반은 그녀가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정규음반 발매와 거의 동시에 발매된 그녀의 리메이크 음반"고병희의 애창곡 베스트 앨범 CD1과 CD2" "슬픈 인연, 초연, 이별이야기,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순애보, 사랑이 지나가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비가,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환희, 비나리, 존재의 이유, 그때 그 사람, 천상재회"등을 담고 있는 CD1과 "유리창엔 비,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가슴앓이, 립스틱 짙게 바르고, 어제 오늘 그리고, 너를 사랑하고도, 그대안의 블루, 열정,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문밖에 있는 그대, 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기다리는 아픔, 빗속의 여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등을 담고 있는 CD2로 총 30곡의 주옥같은 우리의 가요들을 다시 불렀는데 정규음반에 뒤지지않는 완성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