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최고의 신인 밴드 그들이 돌아온다!! 2005 BUZZ CONCERT? 『BUZZ EFFECT』 라이브로 검증된 밴드 버즈 (buzz) 가 돌아온다. 지난해 최고의 락 발라드 넘버였던 ‘어쩌면’, ‘모놀로그’ 의 밴드 버즈가 전국투어로 화려한 컴백을 꿈꾼다. 2005년 4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버즈 프로모션 투어에서는 1집의 히트곡을 비롯해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들도 처음 선보이게 된다. 버즈는 홍대 인디밴드 출신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를 자랑하며 예쁘장한 외모로 대표되는 아이돌 밴드가 아닌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버즈의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쇼프로 에서의 얼굴 알리기 보다는 팬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버즈의 자존심과 지난해 전국투어을 흥행으로 이끈 자신감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다. 작은 날개 짓이 세상을 바꾼다 “BUZZ EFFECT” 나비효과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변수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 버즈 이펙트 (BUZZ EFFECT)는 불황이라고 불리는 음반업계, 그 중에서도 락 음악계에 던지는 버즈의 도전이다. 이미 지난해 버즈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인, 그것도 댄스도 아닌 락 밴드로서 두 곡을 연달아 히트 시키면서 미소년으로 구성된 락 밴드 붐을 불러 일으켰다. 2005년 상반기 이제 다시 침체된 락 음악계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버즈 이펙트로 인해 새로운 활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소리 없이 강하다!! 2004년 조용한 히트상품, 버즈 전국투어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공연계도 연말 특수를 제외하고는 1년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진정 강한 것은 소리가 없는 법. 버즈는 전국 7개 도시 콘서트에서 이천석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을 꽉꽉 채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서울 부산 대구를 제외한 지역은 공연으로 이름난 가수들도 쉽게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버즈는 춘천, 창원 등 중소도시에서도 매진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버즈 콘서트의 인기비결은 실력으로 빚어진 밴드의 뛰어난 연주와 보컬의 감미로운 음색, 거기에 인디밴드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익힌 역동적인 무대매너에 마지막으로 공연 후 일일이 관객의 손을 잡아주는 악수회까지 하는 정성으로 소녀팬 들을 열광시켰다. 2005년에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즈의 라이브가 전국을 찾아갈 것이다. 최고의 스탭과 최고의 무대 콘서트의 묘미는 가수와 무대와 음향 조명이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에 달려있다. 때문에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탭들의 손발이 얼마나 잘 맞는 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버즈 이펙트 투어는2집의 성패를 가르는 프로모션 콘서트인 만큼 국내 최고의 스탭들과 아낌 없는 투자로 국내 최고 수준의 조명과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다음달 3일 2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인 버즈는 이에 앞서 오는 3월 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특수효과 등 6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버즈의 야심작이다. 리드 보컬 민경훈과 영화 ‘늑대의 유혹’의 이청아가 애절한 사랑연기를 펼친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이들은 어렸을 때 결별한 후 15년 뒤에 청부살인업자와 시각장애자로 다시 만난다. 조직 보스에게 납치당한 이청아를 민경훈이 목숨을 걸고 구해주는 과정에서 둘의 러브 스토리가 스며든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부천, 서울 프리마호텔 등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1일 1분짜리 요약본으로 먼저 케이블TV 전파를 탄다. 1주일후인 3월 첫 주말부터 4분여의 완성본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리 선보이는 1분짜리 뮤직비디오에는 이청아 혼자서만 등장하고 민경훈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2집 타이틀곡 제목은 뮤직비디오 방송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부터 TV 활동에 들어가는 버즈는 4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송과 공연을 병행할 전망이다. 콘서트에서 버즈는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30분짜리 영화로 재편집해 공개한다. 버즈 콘서트는 지난주에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인터넷 티켓파크 예매순위에서 비의 부산공연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