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名不虚传” 金光石 老歌新唱)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1-07-20
- 唱片公司:Stone Music Entertainment
- 类型:录音室专辑
- 歌曲
- 时长
简介
‘대중음악의 유산’을 재조명하다! 음악사적 가치 담은 브랜드 앨범 [명불허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 Re-make앨범의 Re-definition. 故김광석 Tribute 앨범 <김광석 다시 듣기> 명불허전(名不虛傳) 이름은 헛되이 전(傳)해지는 법이 아니라는 뜻으로,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가 널리 알려진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理由)가 있음을 이르는 말 리메이크 음원이 범람하는 시대. 새로운 창작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리메이크 앨범에 대안을 제시할 앨범이 출시된다. 잊혀져 가는 대중음악의 유산을 재해석하고 재조명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 음악의 음악사적 가치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브랜드 앨범 [명불허전]. 이름 그대로, 그 명성을 확인시켜줄 이번 앨범은 <김광석 다시 듣기>라는 서브 타이틀로 첫 걸음을 뗀다. ‘김광석’이라는 거장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과정에는 소위 ‘자신의 음악’을 한다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는 음악은 달라도, 음악을 하는 때는 달라도 김광석에게서 영향을 받지 않은 뮤지션은 없을 것이다. 어느 가수보다 꾸준히 매년 추모 공연이 열리고, 한국 음악계를 주름잡는 이들은 마다하지 않고 그 무대에 서곤 했다. 또한 여러 차례 트리뷰트 앨범이 제작되곤 했다. 아마 이 땅에서 한국어로 된 노래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이어질 김광석에 대한 재해석. <김광석 다시 듣기>는 김광석이 그러했듯, 지금 자신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한 앨범이다. 김바다 정도를 제외한다면, 아마 생전의 김광석을 직접 만나보지 못했을 까마득한 후배들이 모여 만든 최초의 김광석 트리뷰트 앨범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앨범은 더욱 가치 있다. - 음악평론가 김작가의 앨범 평 中에서 - 총 11개 팀, 28명의 뮤지션들이 한 앨범을 통해 단 한 명의 아티스트를 기리며, 각자가 故김광석의 명곡들을 직접 선택하고 자신들의 음악 색깔로 표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시대의 격차에서 오는 거리감을 최소화하고 과거 음악과 소통하는 작업을 거쳤다. 타이틀 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담당한 십센치(10cm)는 “김광석 선배님의 음악을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영광이다.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고 노력했다. 유수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더욱 기대되는 앨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편적 감성에 기인한 지난 날의 명곡에 장르적 다양함을 부여해 '가교'의 역할로도 손색이 없을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Re-make)앨범에 대한 재정의(Re-definition)를 통해 앞으로 우리 음악이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