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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설국 열차 (SNOW PIERCER) 《설국열차》(영어: Snowpiercer, 雪國列車)는 2013년 8월 1일 대한민국에 공개된 영화이다.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의 동명 프랑스로브의 동명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Le Transperceneige)를 원작 그대로 영화화하여, 무거운 주제 의식을 갖춘 소재로, 날로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빈부격차 세태를 강도 높게 비판한 작품이다. 봉준호가 감독을 맡았으며, 지구온난화 문제와 심각한 기상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서, 각국 정보는 기후 조절 물질의 일종인 CW-7을 살포하지만, 이 물질의 부작용으로 인해 제2의 빙하기가 닥쳐오고, 꽁꽁 얼어붙은 지구의 환경 속에서, 도저히 인간이 생존할 수 없게 되어, 차갑고 어두운 암흑의 세계로 변화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그저 공상과학 영화가 아닌 지금도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인생의 역경과 같은 모습을 띠고 있다. 기상 이변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그에 조치한 방법들이 문제를 더 악화시키기도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겨울이라는, 차갑고도 어두운 시련들이 닥쳐오지만, 그럼에도 설국열차는 멈추지 않고 달려간다. 일 년 내내 겨울일지라도, 호화로운 객실들과 다르게 꼬리 칸은 당장 빈곤과 식량난에 허덕일지라도, 그 모두를 싣고 움직이는 설국열차는 우리의 삶과 같은 형태인 것이다. 그러나 그 설국열차에 탑승한 탑승객들은 주인공이라 서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모두 살아나가려 맞서 싸우고 있다. 모두의 삶에 각자의 가치관이나 생각, 자라온 환경이나 배경들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그들의 삶에 가치를 매길 순 없겠지만. 삶이라는, 혹은 시간이라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불변의 진리를 배정받은 후엔, 끊임없이 싸워 나가거나, 받아들여 적응하는 수 밖엔 없는 것이다. 밖은 항상 겨울이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를 지나치는, 설국열차 이 앨범의 수록된 네 가지 곡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만남과 이별, 기대와 실망, 잘못과 용서, 후회와 그리움, 사람과 사랑, 우리는 얻을 때 식견을 넓혀갈 순 있지만, 잃었을 때 비로소 배우게 된다 [Credit] 작사 : PRVRT 작곡 : PRVRT MIX & MASTER : BLACKBEAR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