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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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윤슬 첫 싱글, [꽃을 이루다] 윤슬입니다. 저의 첫 싱글 ‘꽃을 이루다’는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 축복의 날을 기념하는 결혼식장에서 유독 눈에 띈 부케를 떠올리며 작업한 곡입니다. 이 곡에서는 신부가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하듯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절대 찾아오지 않을 아름다움일줄 알았던 날이 온다는 기쁨과 그로 인해 다가올 불행한 결말을 예감하는 슬픈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공존할 수 없는 전혀 다른 두 가지 마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윤슬은 '2014 파주포크페스티벌 '파주포크송콘테스트'에서 허스키한 음색에 통기타를 연주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슬의 첫 싱글인 꽃을이루다는 빈티지(vintage)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포크 블루스 곡이다. 획일화 되어가는 가요계에서 차별화된 윤슬만의 색깔로 익숙함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꽃을 이루다’는 국내최정상 재즈뮤지션들이 연주에 참여하였다. 재즈피아니스트 민경인, 드러머 이도헌, 베이시스트 정영준 그리고 신예 블루스기타리스트 김영민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고 드라마 OST와 실력파 재즈 가수들의 앨범 작곡 및 프로듀서 (최백호 ‘다시 길 위에서, 웅산3집 yesterday 등) 로 대중가요와 재즈를 아우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표창훈이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