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프로듀싱 팀 제이빌리지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어떤 하루” 발매 한가로운 주말 오후, 일기장을 들춰보며 지나간 사랑을 회상하는 어떤 하루. 신인 프로듀서 박중현, 임재민 - 두명의 J 로 이루어져 부담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편안한 동네오빠처럼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이빌리지는 2014년 8월 1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어떤 하루”를 발표한다. 피쳐링에는 무대 미술,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조세희가 참여하여 기존 가수들과 차별된 순수한 보이스의 담백한 보컬로 제이빌리지만의 감성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려 한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곡 “어떤 하루”는 조세희의 일기장에 담겨진 내용에 영감을 받아 그녀가 직접 작사한 내용으로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느 사랑 노래들처럼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짓는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 아니라 밝은 느낌의 멜로디라인에 곡 분위기와 상반되는 지나간 사랑에 담담히 회상하는 '보통 여자'의 심정을 조세희만의 읊조리는 듯한 보컬로 풀어냄으로써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옛사랑에 대한 따뜻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어떤 하루” 오리지널 트랙과 어쿠스틱 버전인 2번 트랙,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같은 가사와 보컬을 두 가지 느낌으로 표현한 제이빌리지 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싱글앨범인 “어떤 하루”를 시작으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인 제이빌리지, 편안한 동네오빠들이 만들어 나갈 뮤직 빌리지를 기대해 본다.